마지막 한 주,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품읍시다 > 다움칼럼

『마지막 한 주,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품읍시다』

  8주 동안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온 행복비타민 축제가 드디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도로, 눈물로, 사랑으로 영혼의 이름을 부르며 준비해 온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십니다. 전도는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거절당할 수도 있고, 외면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한 무리”를 보시며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분의 마음이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부어지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긍휼이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면, 그 마음이 바로 전도의 시작입니다. “해야 하니까 하는 전도”가 아니라,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사랑의 전도”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번 행복비타민 축제는 단순한 교회 행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추수의 일꾼’으로 부르시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이 축제 가운데 풍성히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한 주 마지막으로 힘을 모아 봅시다. 기도의 불을 더 지피고, 마음의 문이 닫힌 이들을 위해 더 간절히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초청합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할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하라.” 이제 그 일꾼이 바로 우리 자신임을 믿고 나아갑시다. 주님이 우리의 입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우리의 손을 통해 사랑을 전하게 하시며, 우리의 눈물을 통해 한 영혼을 품게 하실 것입니다. 이번 주, 한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그 마음으로 기도하며, 그 마음으로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와 순종을 통해 추수의 기쁨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