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몸입니다 > 다움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다움칼럼

우리는 한 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2-02-05 14:57 조회 309 댓글 0

본문

「우리는 한 몸입니다」
  3주 전부터 한 몸인 교회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며 새로운 깨달음과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텐데, 고린도전서 12장과 에베소서 4장에서는 교회를 몸에 비유해서 머리는 예수님, 몸의 각 부분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라고 설명합니다. 우리 몸이 머리의 통제에 따라 모든 부분이 각자의 역할을 잘하면 일상생활에서 전혀 불편함 없이 살아가듯이 교회도 머리이신 예수님의 통제에 따라 모든 성도가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로 건강하게 서게 됩니다. 그리고 몸의 한 부분이 아프면 머리는 모든 신경을 거기에 집중해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또 몸의 각 부분도 평상시 아픈 부분이 담당하던 일을 익숙하진 않지만, 다른 부분이 나눠서 담당해서 약간 불편하고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최대한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면서도 아픈 곳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서로 짐을 나눠서 지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한 성도가 아파하면 머리이신 예수님은 그 성도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교회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성도들도 평상시 그 성도가 하던 일을 나눠 담당해서 최대한 정상적으로 교회가 움직이도록 하면서 그 성도를 위해 기도하며 위로하고 격려해서 세우게 됩니다.

  저는 최근에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성도를 위해 여러분이 이렇게 하는 모습을 단톡방에서 또 야보크기도회와 토요일 주일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확인한 것은 ‘우리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이신 한 몸이 맞구나!,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가 맞구나!’라는 겁니다. 한 성도가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모든 성도가 같이 아파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기도하고 그 성도가 했던 일을 나눠지므로 교회는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하면서 그 성도가 회복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고 기뻤습니다. 저도 목사가 성도들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중 하나인 기도하는 일을 평상시보다 3배 정도 늘여서 그 성도를 위해 집중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온 성도가 계속해서 이렇게 한 몸으로 움직이면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그 성도도 빨리 회복하게 될 것이고, 우리 교회는 더 건강하게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로 서게 될 것입니다. 이런 회복이 빨리 임하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 4장 11~17절)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 열기 유뷰브 열기
전화 070-4234-4734
우편번호 51599|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동로 41번길 15로 두동타워 3~4층 | 지번 : 진해구 두동 1408
Copyright © daoom.in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스팸 퇴치!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