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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강해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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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2-05-14 15:09 조회 1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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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강해를 마치며….」
  2019년 11월부터 야보크 기도회에서 사무엘상 강해를 시작했는데 이번 주 야보크 기도회를 마지막으로 2년 7개월 만에 강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두 번에 걸쳐 7개월 정도 야보크 기도회를 쉬었던 것을 생각하면 약 2년 만에 강해를 마치게 된 것입니다. 강해를 시작하면서도 말씀드렸고 2주 전 야보크 기도회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이 강해의 전체 주제는 “우리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이었습니다. 강해를 마치는 지금 여러분의 생각과 삶의 모습에서 우리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좀 더 확실해졌는지 궁금합니다.

  사무엘상 강해 전체 주제에 맞춰서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 보면 사사시대를 지나고 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자기가 주인이며 왕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상 말씀이 시작되며 엘리 집안과 사무엘이 비교되며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고 섬기는 사무엘이 핵심 인물로 등장합니다. 위대한 사사이며 선지자인 사무엘을 중심으로 그의 지도를 받으며 하나님을 섬기던 이스라엘 백성은 겉모습과 다르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각자가 주인이며 왕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왕이 되어 참전한 블레셋과의 전쟁에 패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회복한 후 그들은 사무엘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것 같았지만, 결국 이방 나라와 같이 인간 왕을 세워달라 요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창조 이후 지금까지 이 세상 만물의 진정한 왕으로 그들을 다스리고 통치하며 인도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자기들의 왕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울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세워지는데 그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가 왕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예배하신 다윗이 사울의 미움을 받고 쫓기는 신세가 되고, 그도 잘못하고 실수하지만, 사울과 다르게 끝까지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고 순종하므로 하나님이 그를 높이시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사무엘상 강해를 통해 나눈 말씀으로 우리가 분명하게 붙들 수 있는 그분의 메시지는 하나님만을 왕으로 인정하고 섬기며 사는 자는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이 그를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왕이 되어서는, 우리보다 강해 보이는 다른 어떤 것을 왕으로 섬겨서는 우리가 원하는 안전과 평안과 행복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 만물의 진정한 왕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그분만이 이 세상 만물의 왕으로서 합당한 위엄과 능력과 자비와 사랑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만이 이 세상 만물을 제대로 다스리고 통치할 수 있습니다. 그분만이 이 세상 만물을 안전과 평안 행복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분만이 이 세상 만물이 원하는 선하고 자비롭고 인자한 왕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사실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하나님만을 우리의 왕으로 인정하고 온전하게 섬기며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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