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정기 심방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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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2-06-18 14:17 조회 145 댓글 0본문
「여름 정기 심방이 시작됩니다」
개척 1년 차에 몇 명 되지 않는 성도들을 어떻게 심방하면 될까? 라는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몇 명 되지 않는 성도들을 계속 돌아가면서 심방하는 것은 저와 성도들에게 서로 부담되고, 그냥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하자니 편한 것을 추구하는 인간 본성상 시간이 지나면 아예 심방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서 집이나 직장으로 심방 가는 것을 꺼리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집과 직장이 아니라도 정기적으로 심방 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대원 3학년 2학기 때 졸업을 앞두고 ‘목회학’이라는 과목을 배우는데, 목회의 실제적인 것을 다루는 수업입니다. 그 수업에서 심방은 실제 목회에서 아주 중요한 사역이고 목사가 성도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역으로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래서 저도 시대가 변해서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가는 옛날 방식의 심방이 힘들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심방은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 중에 생각한 방법이 소그룹 모임 방학 기간인 1~2월과 7~8월, 1년에 두 번 주일예배 후 교회에서 혹은 카페에서 모든 성도를 심방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 심방은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렇게 심방할 겁니다.
이번에는 좀 빠른 감이 있지만, 오늘부터 여름 심방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심방을 시작하기 전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칼럼에 여름 심방과 관련한 글을 올립니다. 5년째 이렇게 심방을 하다 보니 저와 여러분 모두 좀 느슨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서로의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심방은 성도들을 잘 돌보기 위해 목사가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여러분을 심방하면서 제가 듣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또 부탁받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매일 아침 여러분 한명 한명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심방하며 여러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고,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많은 것들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매년 두 번 5년째 심방을 하다 보니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그냥 하고 지나가야 하는 연례 행사처럼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 심방 때와 별다른 것이 없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또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라도 대화하다 보면 그때마다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 감정, 마음의 태도 등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런 모든 것이 여러분을 위한 목회자의 기도가 됩니다. 그래서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심방에 임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도 지난겨울 심방 후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고,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이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심방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저와의 만남 가운데 성령님의 치유와 회복, 위로와 격려, 지혜와 용기 등이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개척 1년 차에 몇 명 되지 않는 성도들을 어떻게 심방하면 될까? 라는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몇 명 되지 않는 성도들을 계속 돌아가면서 심방하는 것은 저와 성도들에게 서로 부담되고, 그냥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하자니 편한 것을 추구하는 인간 본성상 시간이 지나면 아예 심방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서 집이나 직장으로 심방 가는 것을 꺼리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집과 직장이 아니라도 정기적으로 심방 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대원 3학년 2학기 때 졸업을 앞두고 ‘목회학’이라는 과목을 배우는데, 목회의 실제적인 것을 다루는 수업입니다. 그 수업에서 심방은 실제 목회에서 아주 중요한 사역이고 목사가 성도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역으로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래서 저도 시대가 변해서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가는 옛날 방식의 심방이 힘들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심방은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 중에 생각한 방법이 소그룹 모임 방학 기간인 1~2월과 7~8월, 1년에 두 번 주일예배 후 교회에서 혹은 카페에서 모든 성도를 심방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 심방은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렇게 심방할 겁니다.
이번에는 좀 빠른 감이 있지만, 오늘부터 여름 심방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심방을 시작하기 전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칼럼에 여름 심방과 관련한 글을 올립니다. 5년째 이렇게 심방을 하다 보니 저와 여러분 모두 좀 느슨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서로의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심방은 성도들을 잘 돌보기 위해 목사가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여러분을 심방하면서 제가 듣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또 부탁받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매일 아침 여러분 한명 한명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심방하며 여러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고,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많은 것들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매년 두 번 5년째 심방을 하다 보니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그냥 하고 지나가야 하는 연례 행사처럼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 심방 때와 별다른 것이 없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또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라도 대화하다 보면 그때마다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 감정, 마음의 태도 등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런 모든 것이 여러분을 위한 목회자의 기도가 됩니다. 그래서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심방에 임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도 지난겨울 심방 후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고,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이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심방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저와의 만남 가운데 성령님의 치유와 회복, 위로와 격려, 지혜와 용기 등이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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