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선교사님 파송식을 준비합시다 > 다움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다움칼럼

정창훈 선교사님 파송식을 준비합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2-07-16 19:22 조회 158 댓글 0

본문

「정창훈 선교사님 파송식을 준비합시다.」
  2주 전 칼럼에서 정창훈 선교사님 가정을 파송한다는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난 후 파송식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파송식은 하지 않고 서류상으로 파송교회가 되고, 기도와 재정의 후원을 좀 더 늘려서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아직 파송교회로서 완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기에….)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우리 교회가 파송교회로서의 완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게 되면 파송식을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기도하는 중에 파송식을 하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는 파송식을 하면 저와 여러분들에게 선교사 파송에 대한 거룩한 부담과 자부심을 고취 시킬 수 있고, 정창훈 선교사님 가정을 우리 선교사님이라는 생각으로 기도와 재정의 후원에 더 마음을 집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창훈 선교사님 가정도 우리 교회가 파송교회라는 것을 더 확실하게 마음에 새기며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교회들에게도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임을 다시 분명하게 확인시켜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창훈 선교사님과 이런 생각을 나누었고 선교사님이 내년 봄에 다시 한국에 들어 올 일이 있는데 그때 파송식을 하는 것으로 얘기를 했는데, 지난주에 내년에 한국에 들어올 일이 취소되면서 이번에 출국하기 전에 파송식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촉박하고 마음이 분주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방금 언급한 것처럼 파송식을 통해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 정창훈 선교사님 가정과 다른 여러 교회가 누리게 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생각해 보면 무리가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파송식을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7월 22일에 선교 훈련이 끝나고, 8월 27일 토요일에 케냐로 다시 출국하게 되는데, 따라서 8월 21일 주일에 파송식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송 예배 주관은 합신세계선교회에서 하는 것이기에 최종적으로 합신세계선교회에서 결정을 해야 파송 예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송 예배가 확정되면 합신세계선교회 임원분들과 선교사님 가족들이 같이 참석해서 파송 예배를 드리게 될 겁니다.

  우리가 실제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많이 없지만, 영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엄청 많습니다. 우선 정창훈 선교사님 가정이 우리 선교사님이 되기 위해서 모든 성도가 마음으로 선교사님 가정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정의 후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우선해서 매일 기도의 후원으로 선교사님이 사역의 현장에서 영적으로 절대로 밀리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재정적으로도 마음 놓고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늘려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쳐나야 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마음에 품고 집중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직 완전하게 감당할 수 없는 우리 교회에 선교사님을 파송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면 이후의 모든 일도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우리 교회와 선교사님 가정에 풍성히 넘쳐날 것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 열기 유뷰브 열기
전화 070-4234-4734
우편번호 51599|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동로 41번길 15로 두동타워 3~4층 | 지번 : 진해구 두동 1408
Copyright © daoom.in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스팸 퇴치!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