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 시즌1' 기억하고 있죠? > 다움칼럼

「‘오하영 – 시즌1’ 기억하고 있죠?」
  작년 여름에 온 성도들이 기도하며 교회 이전을 결정하고 진행할 때 2022년 12월까지 ‘오직 하나님께 영광 – 시즌1’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교회 이전과 관련한 일과 이전한 장소에서의 정착, 모든 과정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작년 12월에 교회 이전과 관련한 일은 잘 마무리가 되었고, 지금은 두동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 기도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동력이 떨어지는데, 정창훈 선교사님 파송을 계기로 다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창훈 선교사님을 파송하는 것도 두동에서 우리 교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일로도 하나님이 영광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하영 – 시즌1’과 관련해서 여러분의 마음이 느슨해졌다면 새롭게 결단하고 12월까지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3~4년이 지나면서 함께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를 세워갈 성도들이 점점 많아지고, 일꾼도 세워지고, 여러 일을 감당할 조직도 갖춰지고, 재정도 채워지면서 두동과 용원과 지사와 신항을 감당하는 건강한 지역교회로 서길 소망합시다. 지금까지 다움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당신이 주인이신 건강한 교회로 세우시고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직 하나님께 영광 – 시즌1’을 진행하며 계속 기억해서 평가해야 할 질문을 다시 붙들고 기도합시다.

1. 모든 성도가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고 있는가?
2. 세상적인 사고방식과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와 방법에 따라 모든 일이 진행되고 있는가?
3. 목사나 성도의 욕심과 교만이 드러나는 것은 아닌가?
4. 교회 이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이 흘러가고 있는가?
5. 이전 후 성장에 따른 안정화를 위해 무리한 행정과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6. 우리 교회 이전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셨고, 우리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이 드러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