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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교회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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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1-10-09 16:33 조회 3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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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교회 비전」

  흔히 성도들이 자기가 품고 있는 미래의 계획을 ‘비전’이라는 말로 잘 얘기합니다. 성경에서는 비슷한 의미로 ‘꿈’,‘환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하나님이 당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어떤 소원을 품게 하시고 그 일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당신의 계획과 관련된 비전을 품게 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서는 아브라함, 요셉, 바울 등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붙들고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또 요엘서에서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부어주시는 비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고, 잠언에서는 비전이 없으면 백성이 망한다고도 말씀합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과 여러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에 대해서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이 맞지만, 문제는 많은 성도가 하나님의 계획과 상관없이 자신의 계획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성경에서 말하는 ‘비전’의 개념을 마음대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전’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집중해서 기도하는 중에 저의 비전과 우리 교회의 비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는데, 제가 늘 얘기하던 대로 하나님이 주인이신 건강한 교회를 세우것이 바로 저와 우리 교회의 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를 개척할 때 처음 나누었고 3년이 지나 다시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라는 주제로 나눈 교회론 설교에서 교회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며 또한 그들이 모인 공동체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며 좋은 아버지이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것이 이 세상 모든 성도의 의무이며 책임이고, 그들이 모인 공동체(지금 흔히 우리가 말하는 교회)의 의무와 책임입니다. 이 관점에서 생각했을 때 저의 비전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건강한 교회로 서도록 돕는 것입니다. 먼저는 제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다음에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저에게 맡기신 여러분을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는 것이 저의 비전이라는 것이 아주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저와 여러분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것이 바로 우리 교회의 비전입니다. 이를 ‘비전’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목회 철학’, 우리 교회의 ‘방향성’이라는 말로 계속 강조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움교회 비전’이라는 말로 이를 명확하게 선포하고 싶습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그분과의 교제를 계속해서 끈끈하게 유지하기 위한 기도에 늘 힘쓰면서 몸부림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예배와 훈련과 교제와 사역은 모두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순종하면서 건강한 교회가 되어 가는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2주 정도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는 우리의 비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칼럼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칼럼을 통해서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교회의 비전은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를 세우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비전을 다움교회의 비전으로 꼭 붙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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