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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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1-12-18 15:39 조회 242 댓글 0본문
「정신없는 성탄절???」
올해 7월부터 교회 이전과 관련된 일들이 진행되면서 언제 12월이 됐는지도 모르게 세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11월과 12월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면서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교회 이사를 마치고 어느 정도 정리가 돼가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성탄절이 코앞에 다가와 있네요. 7주 전쯤에 주일예배를 마치고 몇 분의 성도들과 12월 12일 새 예배당에서 첫 예배를 드릴 때는 순서를 어떻게 하고, 성탄절에는 모임을 어떻게 하고, 송구영신 예배 때는 어떻게 하자라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12월 12일 새 예배당에서의 첫 예배까지는 그런대로 계획한 대로 준비가 됐는데 당장 코앞에 다가온 성탄절은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어 지난주 금요일부터 엄청나게 당황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탄절이 토요일이라 성탄 감사 예배 없이 주일학교 달란트 잔치, 어른들 추억의 놀이(똥 과자 뽑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와 떡볶이와 어묵 김밥 등을 먹으며 모든 세대가 새 예배당에서 재미있게 놀면서 즐겁게 성탄절을 보내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준비와 담당자에 대해 의논을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어제부터 종교모임과 관련한 방역도 강화되어 준비를 제대로 했다고 해도 많은 고민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분명한데, 잊어버렸거나, 일이 잘 준비되지 않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일이 갑자기 생겨서 그 상황이 통제되지 않을 때 저 자신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닥치면 머릿속의 생각도 돌아가지 않고 모든 것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어제 점심 먹을 때까지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가 전도사님과 몇 분의 집사님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12월 25일에 성탄 감사 예배만 드리기로 하고 이 주보에 광고를 실었습니다. 교회 이전으로 아무리 바쁘고 정신이 없었다고 해도 12월 25일 성탄절은 이미 정해진 날이고 몇 분의 도움을 받아 준비했으면 문제없었을 텐데,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성탄절은 부활절과 함께 이 세상의 모든 성도가 기뻐하며 감사해야 할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자격을 갖추시고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온 마음을 다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맞이하고, 그분이 받으셔야 하는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올해 7월부터 교회 이전과 관련된 일들이 진행되면서 언제 12월이 됐는지도 모르게 세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11월과 12월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면서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교회 이사를 마치고 어느 정도 정리가 돼가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성탄절이 코앞에 다가와 있네요. 7주 전쯤에 주일예배를 마치고 몇 분의 성도들과 12월 12일 새 예배당에서 첫 예배를 드릴 때는 순서를 어떻게 하고, 성탄절에는 모임을 어떻게 하고, 송구영신 예배 때는 어떻게 하자라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12월 12일 새 예배당에서의 첫 예배까지는 그런대로 계획한 대로 준비가 됐는데 당장 코앞에 다가온 성탄절은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어 지난주 금요일부터 엄청나게 당황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탄절이 토요일이라 성탄 감사 예배 없이 주일학교 달란트 잔치, 어른들 추억의 놀이(똥 과자 뽑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와 떡볶이와 어묵 김밥 등을 먹으며 모든 세대가 새 예배당에서 재미있게 놀면서 즐겁게 성탄절을 보내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준비와 담당자에 대해 의논을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어제부터 종교모임과 관련한 방역도 강화되어 준비를 제대로 했다고 해도 많은 고민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분명한데, 잊어버렸거나, 일이 잘 준비되지 않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일이 갑자기 생겨서 그 상황이 통제되지 않을 때 저 자신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닥치면 머릿속의 생각도 돌아가지 않고 모든 것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어제 점심 먹을 때까지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가 전도사님과 몇 분의 집사님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12월 25일에 성탄 감사 예배만 드리기로 하고 이 주보에 광고를 실었습니다. 교회 이전으로 아무리 바쁘고 정신이 없었다고 해도 12월 25일 성탄절은 이미 정해진 날이고 몇 분의 도움을 받아 준비했으면 문제없었을 텐데,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성탄절은 부활절과 함께 이 세상의 모든 성도가 기뻐하며 감사해야 할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자격을 갖추시고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온 마음을 다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맞이하고, 그분이 받으셔야 하는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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