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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기도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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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1-09-25 14:16 조회 3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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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기도하고 오겠습니다.」

  기도에 집중하기 위해 기도원에 며칠 머물렀던 가장 최근의 기억은 2016년 12월 넷째 주 한 주간을 광주에 있는 기도원에서 기도했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매주 월요일에 가덕기도원이나 가덕휴게소에 가서 2~3시간 정도 기도하고, 매일 아침 교회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도원을 가는 성도나 목사들도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때 한 주간 동안 기도에 집중했던 이유는 여러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개척을 선택했지만, 개척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뭔가 특별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서 본격적으로 개척을 시작하기 한 주전에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기 위해 기도원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은 들려오지 않았고(여러 가지 생각들이 넘쳐나서 기도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그때 계속 불렀던 찬송이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입니다.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지금 지난 만 5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면 이 찬송의 가사처럼 우리 교회가 하나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하며 건강하게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요. 앞으로도 하나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하면서 우리 교회는 더 건강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토요일(19일) 아침 기도하던 중 교회 이전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이 집중해서 기도해야 할 때라고 느껴졌습니다. 마침 10월 10일 정창훈 선교사님이 오시기로 하셔서 그 주일에 설교를 선교사님께 부탁하고 10월 6일 수요기도회는 전도사님께 부탁하면 10월 둘째 주 한 주간을 비울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0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기도원에 가서(아직 장소는 미정이지만 부산과 경남을 떠나 멀리 갈 생각입니다) 집중해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와 교제, 모든 사역과 일과 훈련들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원을 품고 지금 우리 교회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지금 우리는 ‘오하영 – 시즌1’을 진행 중입니다. 기억하고 계시죠) 여러분도 함께 마음을 모아서 담임목사가 없지만, 수요기도회 단 하루만이라도, 짧은 시간이라도, 교회에 오셔서 같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 주 전에 미리 알려드리는 것은 마음의 준비와 시간의 준비를 하라는 무언의 압박이죠 ㅎㅎㅎㅎ) 담임목사가 자리에 없을 때도 모든 예배와 모임과 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중요한 일에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교회라면 정말, 진짜로, 완전히 하나님이 주인이신 건강한 교회가 확실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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