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긍휼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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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1-02-20 14:42 조회 367 댓글 0본문
「성경적인 긍휼사역」
작년 12월에 쌀 나누기와 올해 1월에 지역 아동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다움교회의 긍휼 사역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무성 목사님이 여러 곳을 발로 뛰어다니며 용원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과 사람들을 찾고, 그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 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적절한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 이 일이 잘 진행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하는 긍휼 사역을 전도의 수단으로 이해하는 분이 계실까 염려되어 우리 교회가 하려는 긍휼 사역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공유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칼럼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신,구약 성경은 과부와 고아들과 나그네와 어려운 이들을 돌보라는 명령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4장 19절에서는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위해 남겨두라”라고 말씀하고 에스겔 22장 7절에서는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고 고아와 과부를 내버려두는 것이 에스겔 심판의 이유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사야 1장 16~17절에서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고 ~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고 고아를 위해 신원하며 과부를 위해 변호하라”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0장 42절에서는 “누구든지 ~ 작은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라고 말씀하고 야고보서 1장 26~27절에서는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않으면 정결하지 않은 것이고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는 것이 하나님 앞에 경건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이외도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과 약자들을 돌보라는 말씀은 성경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말씀은 전도를 위해서 긍휼을 베풀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사랑이시기에, 먼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선포하며 도와주고 품어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순수한 긍휼 사역입니다.
제가 생각하며 하고 싶은 긍휼 사역도 이런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순수한 긍휼 사역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도 있고, 실제로 이런 이유로 긍휼 사역을 하다가 중단한 교회도 많습니다. 아마도 긍휼 사역을 하다가 중단한 교회는 재정과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에 비해 전도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전도와 연결 짓지 말고 순수하게 또 꾸준하게 긍휼 사역을 감당한다면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절대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고, 도움을 주는 우리나, 도움을 받는 분이나, 어느 한쪽이든 양쪽 모두든 분명히 하나님의 역사로 회복되고 변화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또 순수하게 성경의 말씀에 순종해서 긍휼 사역을 펼치다 보면 도움을 받는 분들이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사랑이심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면 스스로 하나님을 찾고, 신앙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본인들이 신앙적인 도움을 요청할 때는 정확하며 분명한 복음을 전해 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움교회 긍휼 사역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한마음이 되어 성경적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긍휼 사역을 온 교회가 함께 감당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작년 12월에 쌀 나누기와 올해 1월에 지역 아동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다움교회의 긍휼 사역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무성 목사님이 여러 곳을 발로 뛰어다니며 용원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과 사람들을 찾고, 그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 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적절한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 이 일이 잘 진행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하는 긍휼 사역을 전도의 수단으로 이해하는 분이 계실까 염려되어 우리 교회가 하려는 긍휼 사역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공유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칼럼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신,구약 성경은 과부와 고아들과 나그네와 어려운 이들을 돌보라는 명령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4장 19절에서는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위해 남겨두라”라고 말씀하고 에스겔 22장 7절에서는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고 고아와 과부를 내버려두는 것이 에스겔 심판의 이유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사야 1장 16~17절에서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고 ~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고 고아를 위해 신원하며 과부를 위해 변호하라”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0장 42절에서는 “누구든지 ~ 작은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라고 말씀하고 야고보서 1장 26~27절에서는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않으면 정결하지 않은 것이고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는 것이 하나님 앞에 경건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이외도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과 약자들을 돌보라는 말씀은 성경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말씀은 전도를 위해서 긍휼을 베풀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사랑이시기에, 먼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선포하며 도와주고 품어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순수한 긍휼 사역입니다.
제가 생각하며 하고 싶은 긍휼 사역도 이런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순수한 긍휼 사역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도 있고, 실제로 이런 이유로 긍휼 사역을 하다가 중단한 교회도 많습니다. 아마도 긍휼 사역을 하다가 중단한 교회는 재정과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에 비해 전도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전도와 연결 짓지 말고 순수하게 또 꾸준하게 긍휼 사역을 감당한다면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절대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고, 도움을 주는 우리나, 도움을 받는 분이나, 어느 한쪽이든 양쪽 모두든 분명히 하나님의 역사로 회복되고 변화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또 순수하게 성경의 말씀에 순종해서 긍휼 사역을 펼치다 보면 도움을 받는 분들이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사랑이심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면 스스로 하나님을 찾고, 신앙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본인들이 신앙적인 도움을 요청할 때는 정확하며 분명한 복음을 전해 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움교회 긍휼 사역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한마음이 되어 성경적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긍휼 사역을 온 교회가 함께 감당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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