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주일의 단상 (십자가 교회 강산 목사의 칼럼을 약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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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1-05-08 15:15 조회 495 댓글 0본문
「어버이 주일의 단상」(십자가 교회 강산 목사의 칼럼을 약간 편집했습니다.)
어버이날이 되면, 사람들은 부모님의 은혜나 부모님께서 수고하신 섬김에 대해 기억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로 나누게 됩니다. 목사님들도 대다수 ‘어버이 주일에 합당한 메시지’가 그런 것으로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이십여 년간 저의 목회 생활에서 만난 자녀들은 부모에 대한 절망과 분노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들은 어버이날이 있고, 부모에게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형식적인 섬김을 하는 것이지 실제로 그 마음 깊은 곳에서 부모에 대한 어떠한 감사나 고마움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왜일까요? 이 땅에 육신적인 부모는 많을지 몰라도 ‘참된 영적인 부모가 드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부모가 되었다면 ‘어떤 부모가 참된 부모인가?’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와 삶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은 동물도 하는 일입니다. 참된 부모, 특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무엇보다 부모의 귀한 사명을 회복해야 합니다. 때가 되어 결혼하고 부부 관계를 통해 그냥 얻어지는 부산물이 자녀입니까? 부모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훈련시키고 변화시켜서 성숙한 다음 세대의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제자를 삼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제공하기만 하는 ‘사육’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가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도록 ‘양육’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부모가 먼저 성장하고 훈련을 해서 모범을 보여야 하며 자녀를 위한 시간과 삶을 투자해야 합니다. 단순히 부모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언행일치의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자녀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투자해야 합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자녀들과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을 절제하며 지금 아이들이 어떤 영적인 성품을 훈련하고 있는지, 지금 어떤 영적인 문제에 갈등하고 있는지 지금 어떤 영적인 필요가 있는지에 세심하게 깨어 살펴야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부모가 자녀를 섬기고 가르치고 훈련시키면서 자녀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 역시 참된 부모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반대로 자녀를 세상 속에 방치만 하고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부모로서 뿐만이 아니라 성도로서도 자격 미달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함께 나눌 설교에서 성도가 기도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의 평안이라고 선포할 것입니다. 저는 참된 부모 역시 자녀들에게 부모 가운데 넘치는 하나님의 평안을 흘려보내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부모로서 나의 자녀에게 주님의 참된 평안을 주고 있습니까? 이 어버이 주일에 꼭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어버이날이 되면, 사람들은 부모님의 은혜나 부모님께서 수고하신 섬김에 대해 기억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로 나누게 됩니다. 목사님들도 대다수 ‘어버이 주일에 합당한 메시지’가 그런 것으로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이십여 년간 저의 목회 생활에서 만난 자녀들은 부모에 대한 절망과 분노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들은 어버이날이 있고, 부모에게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형식적인 섬김을 하는 것이지 실제로 그 마음 깊은 곳에서 부모에 대한 어떠한 감사나 고마움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왜일까요? 이 땅에 육신적인 부모는 많을지 몰라도 ‘참된 영적인 부모가 드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부모가 되었다면 ‘어떤 부모가 참된 부모인가?’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와 삶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은 동물도 하는 일입니다. 참된 부모, 특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무엇보다 부모의 귀한 사명을 회복해야 합니다. 때가 되어 결혼하고 부부 관계를 통해 그냥 얻어지는 부산물이 자녀입니까? 부모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훈련시키고 변화시켜서 성숙한 다음 세대의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제자를 삼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제공하기만 하는 ‘사육’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가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도록 ‘양육’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부모가 먼저 성장하고 훈련을 해서 모범을 보여야 하며 자녀를 위한 시간과 삶을 투자해야 합니다. 단순히 부모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언행일치의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자녀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투자해야 합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자녀들과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을 절제하며 지금 아이들이 어떤 영적인 성품을 훈련하고 있는지, 지금 어떤 영적인 문제에 갈등하고 있는지 지금 어떤 영적인 필요가 있는지에 세심하게 깨어 살펴야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부모가 자녀를 섬기고 가르치고 훈련시키면서 자녀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 역시 참된 부모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반대로 자녀를 세상 속에 방치만 하고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부모로서 뿐만이 아니라 성도로서도 자격 미달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함께 나눌 설교에서 성도가 기도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의 평안이라고 선포할 것입니다. 저는 참된 부모 역시 자녀들에게 부모 가운데 넘치는 하나님의 평안을 흘려보내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부모로서 나의 자녀에게 주님의 참된 평안을 주고 있습니까? 이 어버이 주일에 꼭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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