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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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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1-06-12 14:45 조회 3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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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를 시작하며….」

  오늘부터 대략 70주에 걸쳐서 로마서 강해를 시작합니다. 교회를 개척할 때 설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처음 계획은, 주일은 주제설교나 인물설교 위주로 하고, 수요기도회는 교회 상황에 맞는 성경을 정해서 강해 설교를 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주일 설교에 강해 설교를 하기로 한 이유는(2019년에 15주에 걸쳐서 주일에 룻기 강해 설교를 했는데 그때도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궁금하면 500원~~~ㅎㅎㅎ) 오늘 설교에서도 언급할 텐데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주인이신 온전한 교회로 서면 좋겠다는 저의 목회철학과 비전에 대한 하나의 실천으로 온 성도들이 복음 위에 굳게 서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지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 건강하게 성장했습니다. 개척할 때 모습을 생각해 보면 지금의 다움교회는 하나님이 정말 엄청난 은혜를 부어주셨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교회가 계속해서 하나님이 주인이신 온전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예전보다 더 복음 위에 굳게 서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에서 복음을 제일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로마서 말씀을 주일에 함께 나누기로 한 것입니다.

  로마서는 성경 66권 중에서 복음의 정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에게 온전한 복음을 선포하려는 많은 목사님이 로마서 강해를 했고, 지금도 저를 포함해서 현장에서 목회하는 많은 목사님의 이런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간의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기도 한데, 그 이유는 복음의 진수를 잘 깨닫고 제대로 끌어올려서 선포할 수 있을까? 말씀에 대한 깊이와 지식과 영성이 로마서를 풀어낼 정도로 쌓여있는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면서 저에 대한 스스로의 결론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지금 우리 교회에 꼭 필요한 말씀이기에 성령님을 의지하고 나가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훌륭한 많은 목사님이 로마서를 설교하고, 주해하고, 주석한 자료가 많고, 지금까지 설교를 준비하며 늘 그랬듯이 여러 성경 번역본과 히브리어 헬라어 원어 성경 주석을 참고해서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해서 말씀을 나누며 저와 여러분이 함께 복음 위에 굳게 서기를 소망해 봅니다. 사도신경을 강해했을 때처럼 저도 이해가 잘 안 되고 어려운 말씀을 나눌 때는 그 부분을 잘 풀어놓은 목사님의 설교를 많이 참고해서 설교하기도 할 겁니다. 지금 보고 있는 책은 7권인데 존 파이퍼, 존 스토트, 옥한흠, 한병수, 권성수, 박영선, 이재철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 설교집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들 중 하나를 정해서 읽으면서 로마서 말씀을 들으면 더 풍성한 깨달음과 은혜가 넘쳐날 것입니다. 로마서 말씀을 통해 모든 성도가 복음 위에 굳게 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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