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비타민(가족편)이 10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다움칼럼

「행복 비타민(가족편)이 10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 말에 기도하며 계획했던 행복 비타민(가족편)이 10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겠다고 작정한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서 매일 꾸준히 기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정한 개인기도 시간, 식사기도 때, 아침에 일어날 때 잠잘 때, 일상 중 생각날 때마다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불신 가족과 친지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겁니다. 제가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행복 비타민(가족편) 시작을 알리고 함께 기도하면서 동기부여를 위해 보여드린 4편의 영상 모두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서 기도부터 하라고 권면하고 있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9절에서도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또 포기하지 말고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기도하라고 권면했던 김인중 목사님, 불신 가족이 있다면 우리는 가정으로 파송 받은 선교사라고 말씀하신 유기성 목사님의 권면, 이 모두를 가슴에 새기고 이번이 아니라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 계속 염려되고 걱정이 됩니다. 지금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인데 공적인 모임은 본당 좌석 수의 30%만 참석할 수 있고, 식사와 소그룹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단계가 되면 식사와 소그룹을 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본당 좌석 수의 50%만 참석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가족과 친지들이 대상이라 해도 상황이 이러니 담임목사 처지에서는 계속 염려되고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일은 여러분이 먼저 얘기했던 것이고, 제가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이 분명한 마음을 주셨고, 함께 의논해서 결정된 것이기에 계속 진행해 갈 것입니다. 이제 행복 비타민(가족편)이 10주 앞으로 다가왔기에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기도하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 이하로 조정되지 않으면 초청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한마음으로 기도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