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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향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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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0-10-10 14:17 조회 4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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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향한 몸부림」

  매주 월요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덕도에서 하나님과의 1:1의 시간을 가지며 기도도 하고 이것저것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도 변함없이 가덕도에 있는 거제도 휴게소 정자에 앉아서 기도하고 이것저것 생각하던 중 변화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개척하기 전 저의 모습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또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죄성을 지닌 인간이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지만, 변화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도 가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삶은 죄로 가득한 나를 말씀으로 쳐서 예수님을 닮은 거룩을 향한 변화의 몸부림이 될 것인데, 이 몸부림이 죽기 전에는 끝날 수 없고, 정말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 지금이라도 당장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이런 생각 때문에 만약이라도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정말 싫어요~~) 그리고 목요일 오전에는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이며, 이런 교회를 세우고 싶다고 7주 동안 주일 설교마다 외쳤는데 여전히 교만의 죄 가운데서 다움교회의 주인행세를 하며 모든 것을 제가 원하는 대로 결정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너무 죄송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었습니다. 아마 회사였다면 저는 벌써 해고당했을 것이고,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이런 모습을 다 이해하고 품어주시고 저의 결정을 지지해 주신다고 해도 먼저 묻고 말씀드리지 않는 것에 대해 섭섭하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면 몸도 마음도 영적인 부분도 정말 많이 힘이 듭니다.(지금 이런 저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 주세요.)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는 변화를 위한 몸부림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닮은 거룩을 향한 변화가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고 몸부림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또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은혜 주시므로 느리더라도 좋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우리는 날마다 스스로를 말씀 앞에 세우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살펴보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며 계속 몸부림쳐야 합니다. 이런 몸부림 가운데 자주 실패하므로 좌절하고 낙심한다면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믿음과 은혜와 능력을 달라고 부르짖으며 더 몸부림쳐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이 몸부림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 닮은 거룩한 변화를 위해 함께 이렇게 몸부림친다면 느리더라도 우리가 모두 좋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갈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저와 여러분과 다움교회 가운데 넘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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