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중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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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0-12-12 14:09 조회 413 댓글 0본문
「자기 중심성」
지난주에 유쾌하지 않은 4가지 일을 접하면서 자기 중심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일은 똑같은 일인데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하고,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으로 얘기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두 이야기가 전혀 달랐다는 것에서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 일은 지나친 자만심으로 똘똘 뭉쳐서 대화 중 자신을 계속 드러내고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함부로 하는 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자기가 그런 줄 전혀 모르고 있을 겁니다. 저는 그분과 대화하며 많이 교만하게 느꼈는데 그분은 그것을 모르니 그렇게 말을 하겠지요. 그리고 세 번째 일은 저에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한 사람에 대해 혼자서 화를 낸 것인데 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는 저를 보면서 제가 아직 많이 교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잘 변화되지 않는 저 자신 때문에 마음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아파트 공원에서 조깅을 하는데 뛰기 시작해서 2~3분이 지나고 호흡이 빨라지면 마스크를 벗고 뛰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나이 드신 아주머니 한 분이 마스크를 하고 뛰라고 한마디를 하셨습니다. ‘예’라고 대답하고 빨리 마스크를 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아무리 호흡이 가빠도 마스크를 하는 것은 당연한데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이 일들은 지난주 화, 수, 목요일에 차례로 있었던 일이고 아침마다 기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중심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저에게서 이런 것이 느껴지면 마음이 정말 힘들어집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읽고, 기도하고 제 마음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잘살아보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여지없이 넘어지고 깨어지는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싫습니다. 여러분에게 늘 얘기하듯이 이 몸부림은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시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을 알지만, 또 잘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그런데도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하나님께 가고 싶은 것이 진심입니다. 무책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가시면 가족과 교회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 세상에 살면서 가족을 돌보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면 그 또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교만과 죄에 얼룩진 모습이 정말 싫은 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또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과 은혜를 구하며 엎드립니다. 저의 자아가 완전히 깨어지고 교만이 겸손으로 바뀌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반복적으로 넘어지고 깨어져서 하나님께 다시 나아갈 면목이 없지만, 또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것 때문에 힘들 때가 있을 텐데 함께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과 은혜를 구하며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동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게만 느껴지는 몸부림이지만, 동지인 여러분이 있어서 힘이 나고 소망이 생깁니다. 같이 힘을 내서 이 길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지난주에 유쾌하지 않은 4가지 일을 접하면서 자기 중심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일은 똑같은 일인데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하고,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으로 얘기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두 이야기가 전혀 달랐다는 것에서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 일은 지나친 자만심으로 똘똘 뭉쳐서 대화 중 자신을 계속 드러내고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함부로 하는 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자기가 그런 줄 전혀 모르고 있을 겁니다. 저는 그분과 대화하며 많이 교만하게 느꼈는데 그분은 그것을 모르니 그렇게 말을 하겠지요. 그리고 세 번째 일은 저에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한 사람에 대해 혼자서 화를 낸 것인데 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는 저를 보면서 제가 아직 많이 교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잘 변화되지 않는 저 자신 때문에 마음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아파트 공원에서 조깅을 하는데 뛰기 시작해서 2~3분이 지나고 호흡이 빨라지면 마스크를 벗고 뛰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나이 드신 아주머니 한 분이 마스크를 하고 뛰라고 한마디를 하셨습니다. ‘예’라고 대답하고 빨리 마스크를 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아무리 호흡이 가빠도 마스크를 하는 것은 당연한데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이 일들은 지난주 화, 수, 목요일에 차례로 있었던 일이고 아침마다 기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중심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저에게서 이런 것이 느껴지면 마음이 정말 힘들어집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읽고, 기도하고 제 마음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잘살아보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여지없이 넘어지고 깨어지는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싫습니다. 여러분에게 늘 얘기하듯이 이 몸부림은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시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을 알지만, 또 잘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그런데도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하나님께 가고 싶은 것이 진심입니다. 무책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가시면 가족과 교회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 세상에 살면서 가족을 돌보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면 그 또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교만과 죄에 얼룩진 모습이 정말 싫은 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또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과 은혜를 구하며 엎드립니다. 저의 자아가 완전히 깨어지고 교만이 겸손으로 바뀌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반복적으로 넘어지고 깨어져서 하나님께 다시 나아갈 면목이 없지만, 또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것 때문에 힘들 때가 있을 텐데 함께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과 은혜를 구하며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동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게만 느껴지는 몸부림이지만, 동지인 여러분이 있어서 힘이 나고 소망이 생깁니다. 같이 힘을 내서 이 길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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