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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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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0-08-22 14:25 조회 3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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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합시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난 후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변화가 일어나서 그 변화들이 일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끔 코로나 전으로 일상이 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아침에 어른들은 출근하고, 아이들은 학교 가고, 저녁이면 가족들이 집으로 모이고, 가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가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자유롭게 만나고 이런 모든 것이 정말 소중했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울하게도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빨리 좋아지지 않으리라고 추측합니다. 최근에 접한 소식들에 의하면 러시아에서 코로나 백신이 나왔다고 발표했지만, 효과가 있는 정상적인 백신은 내년 중반이나 말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도 다른 백신이 10년 정도 걸려서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코로나 백신이 나올 때까지 지금의 변화된 일상을 유지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방역이 우리 삶에 약간의 제한과 제약을 불러온다 해도 이 상황에서는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당연히 감수해야 합니다. 정치적인 생각이 다르고, 종교의 자유가 억압된다고 주장하며 방역을 거부하는 것은 나라 전체를 위험으로 몰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기뻐하는 일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한 주 여러분은 뉴스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저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말씀에 순종하려는 몸부림 없이 자기 생각과 주장으로 똘똘 뭉친 자칭 성도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의 죄악 된 본성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교회와 목사는(전광훈 씨는 2019년에 백석대신 교단에서 제명 면직되었는데 대신복원 이라는 교단을 만들어서 목사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이용해서 정치적인 야망을 성취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요약되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고, 각 지방에서 8.15 서울 집회에 올라간 기독교인들은 코로나 검사를 회피하고 일부는 아주 악의적으로 코로나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하는 말은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이들은 나라와 하나님과 이웃 그 어느 것도 사랑하지 않고 자기주장과 생각, 자기만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지금은 전 세계가 아파하고 힘들어는 아주 특별한 상황입니다. 약간의 제한과 제약이 따르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한다면 정치적인 생각과 종교의 자유만을 주장하지 말고 정부의 방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실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성경적인 관점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살아가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개인의 건강과 다른 이의 건강을 잘 지켜야 할 때입니다. 그러면서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몸부림 가운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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