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 사역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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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0-08-29 14:34 조회 346 댓글 0본문
「긍휼 사역을 준비합시다」
호산나교회에서 사역할 때 지역사회를 섬기는 긍휼 사역을 교회의 중요한 사역으로 정하고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제가 담당한 것은 아닙니다.) 몇 년 이 사역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아주 좋은 사역이라는 생각을 했고 교회가 자립 되고 나면 우리 교회도 이 사역을 시작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꼭 하고 싶은 사역은 예배, 교육·훈련, 전도·선교, 긍휼, 다음 세대, 개척(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사역이고 교회가 성장해 가는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인력, 조직, 행정적인 부분과 함께 재정을 확실하게 투입해서 말만 풍성한 사역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진행되는 사역으로 만들고 싶습니다.(전도·선교, 긍휼, 다음 세대 같은 경우는 매년 각각 경상회계 재정의 10%의 재정을 투입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교회가 긍휼 사역을 시작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최근 2달 동안 노숙자는 아닌데 3번을 찾아와서 2번 돈을 받아 간 분이 있습니다.(예전까지 합치면 6번을 오신 분입니다.) 지난 주일에도 왔는데 제가 현금을 가진 것이 없어서 다음 주일에 오시면 돈을 주겠다고 말하고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는 돈을 드리는 것보다는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더 급해 보였습니다. 온몸에 곪은 흔적이 있고 진물이 흐르는 것을 임시방편으로 휴지로 덮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주일에 이런 상황을 보고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돌려보낸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발열 체크 한 기록에 혹시 핸드폰 번호가 있을까 싶어 찾아보았으나 이름만 있고 전화번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 동안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초에 자립해서 교회 전체적으로 재정적인 상황이 괜찮으니까 내년부터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긍휼 사역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앞서 제가 얘기한 것처럼 경상회계 재정의 10%를 긍휼 사역에 사용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조금씩 늘려갈 생각으로 내년에 긍휼 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사역을 할 분이 세워지고, 충분한 재정이 채워지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연결되고, 관공서와 병원 등과도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 교회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지혜롭게 잘 돕고, 도움을 받는 분들도 점점 좋아지고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교회의 긍휼 사역으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교회가 힘을 잃어가는 이 시기에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도하며 함께 준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지난주에 오셨던 그분이 다시 오시면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혹시 오신다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할렐루야~~~~
호산나교회에서 사역할 때 지역사회를 섬기는 긍휼 사역을 교회의 중요한 사역으로 정하고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제가 담당한 것은 아닙니다.) 몇 년 이 사역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아주 좋은 사역이라는 생각을 했고 교회가 자립 되고 나면 우리 교회도 이 사역을 시작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꼭 하고 싶은 사역은 예배, 교육·훈련, 전도·선교, 긍휼, 다음 세대, 개척(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사역이고 교회가 성장해 가는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인력, 조직, 행정적인 부분과 함께 재정을 확실하게 투입해서 말만 풍성한 사역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진행되는 사역으로 만들고 싶습니다.(전도·선교, 긍휼, 다음 세대 같은 경우는 매년 각각 경상회계 재정의 10%의 재정을 투입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교회가 긍휼 사역을 시작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최근 2달 동안 노숙자는 아닌데 3번을 찾아와서 2번 돈을 받아 간 분이 있습니다.(예전까지 합치면 6번을 오신 분입니다.) 지난 주일에도 왔는데 제가 현금을 가진 것이 없어서 다음 주일에 오시면 돈을 주겠다고 말하고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는 돈을 드리는 것보다는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더 급해 보였습니다. 온몸에 곪은 흔적이 있고 진물이 흐르는 것을 임시방편으로 휴지로 덮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주일에 이런 상황을 보고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돌려보낸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발열 체크 한 기록에 혹시 핸드폰 번호가 있을까 싶어 찾아보았으나 이름만 있고 전화번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 동안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초에 자립해서 교회 전체적으로 재정적인 상황이 괜찮으니까 내년부터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긍휼 사역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앞서 제가 얘기한 것처럼 경상회계 재정의 10%를 긍휼 사역에 사용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조금씩 늘려갈 생각으로 내년에 긍휼 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사역을 할 분이 세워지고, 충분한 재정이 채워지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연결되고, 관공서와 병원 등과도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 교회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지혜롭게 잘 돕고, 도움을 받는 분들도 점점 좋아지고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교회의 긍휼 사역으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교회가 힘을 잃어가는 이 시기에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도하며 함께 준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지난주에 오셨던 그분이 다시 오시면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혹시 오신다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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