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을 통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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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0-09-05 14:02 조회 337 댓글 0본문
「태풍을 통한 교훈」
‘하이선’이라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월요일 아침에 우리 지역에 상륙한다고 합니다. 이 태풍의 강도는 바람의 세기가 초속 56m가 넘는 초강력 태풍으로 순간 최대 풍속은 60m가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저는 순간 최대 풍속 60m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2002년 ‘매미’ 태풍의 기억이 떠올라 많이 긴장하게 됩니다.(‘매미’의 순간 최대 풍속이 60m였습니다.) 그 당시 모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을 땐데 엄청난 비바람으로 교회 현관문이 파손되어 예배당으로 비바람이 들이닥치고, 종탑과 지하 여러 곳에 누수가 발생하여 아버지와 함께 이 상황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교회 상황을 수습하고 난 후 집에 왔을 때 1층 셔터가 깃발 날리듯 펄럭이고 있었는데 그대로 두면 아주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1톤 트럭을 상가 출입구에 바짝 붙여서 셔터가 날리는 것을 붙잡고 끈으로 단단히 묶어 고정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수습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엄청난 바람 때문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다용도실 문을 통해 겨우 집에 들어갔고 태풍이 잠잠해질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창문이 깨질 것 같아 정말 무서웠어요~~) 그리고 명지 바닷가에는 만조에 해일까지 겹쳐 물 폭탄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 날 정도였습니다. (호산나교회 앞 하단으로 넘어가는 도로에 작은 배 여러 척이 올라올 정도였고 명지 주민 몇 명이 해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순간 최대 풍속 60m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매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이번에 올라오는 ‘하이선’은 ‘매미’보다 강도가 더 강한 것 같아 많이 긴장됩니다. 그런데 어젯밤에(금요일)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태풍과 관련해서 순간순간 진로, 강도, 대비 등과 관련해서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이런 정보들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유용한 것이 사실인데 삶의 문제와 영적인 부분에서도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이 있고, 이런 것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하고 영적으로 다운될 때가 많은데 태풍 예보처럼 어느 때에 어떤 부분에서 얼마의 강도로 무슨 일이 있을지 알려주는 것이 있다면 대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 말씀과 기도에 마음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그분과 매일 동행하고 있다면 우리 삶 가운데 다가오는 위험과 어려움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이겨낼 수 있는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넘쳐날 것이고, 처음부터 이런 위험과 어려움을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피해갈 수 없고 이미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견디고 인내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과 위로와 격려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 생각과 판단 없이 순수하게 말씀 그대로를 보고 듣고 순종하면서 기도로 하나님과 늘 교제하는 성도라면 분명히 인생의 태풍도 이렇게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인생의 태풍을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이선’이라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월요일 아침에 우리 지역에 상륙한다고 합니다. 이 태풍의 강도는 바람의 세기가 초속 56m가 넘는 초강력 태풍으로 순간 최대 풍속은 60m가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저는 순간 최대 풍속 60m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2002년 ‘매미’ 태풍의 기억이 떠올라 많이 긴장하게 됩니다.(‘매미’의 순간 최대 풍속이 60m였습니다.) 그 당시 모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을 땐데 엄청난 비바람으로 교회 현관문이 파손되어 예배당으로 비바람이 들이닥치고, 종탑과 지하 여러 곳에 누수가 발생하여 아버지와 함께 이 상황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교회 상황을 수습하고 난 후 집에 왔을 때 1층 셔터가 깃발 날리듯 펄럭이고 있었는데 그대로 두면 아주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1톤 트럭을 상가 출입구에 바짝 붙여서 셔터가 날리는 것을 붙잡고 끈으로 단단히 묶어 고정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수습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엄청난 바람 때문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다용도실 문을 통해 겨우 집에 들어갔고 태풍이 잠잠해질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창문이 깨질 것 같아 정말 무서웠어요~~) 그리고 명지 바닷가에는 만조에 해일까지 겹쳐 물 폭탄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 날 정도였습니다. (호산나교회 앞 하단으로 넘어가는 도로에 작은 배 여러 척이 올라올 정도였고 명지 주민 몇 명이 해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순간 최대 풍속 60m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매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이번에 올라오는 ‘하이선’은 ‘매미’보다 강도가 더 강한 것 같아 많이 긴장됩니다. 그런데 어젯밤에(금요일)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태풍과 관련해서 순간순간 진로, 강도, 대비 등과 관련해서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이런 정보들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유용한 것이 사실인데 삶의 문제와 영적인 부분에서도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이 있고, 이런 것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하고 영적으로 다운될 때가 많은데 태풍 예보처럼 어느 때에 어떤 부분에서 얼마의 강도로 무슨 일이 있을지 알려주는 것이 있다면 대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 말씀과 기도에 마음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그분과 매일 동행하고 있다면 우리 삶 가운데 다가오는 위험과 어려움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이겨낼 수 있는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넘쳐날 것이고, 처음부터 이런 위험과 어려움을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피해갈 수 없고 이미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견디고 인내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과 위로와 격려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 생각과 판단 없이 순수하게 말씀 그대로를 보고 듣고 순종하면서 기도로 하나님과 늘 교제하는 성도라면 분명히 인생의 태풍도 이렇게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인생의 태풍을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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