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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가 넘치는 찬양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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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0-04-25 14:23 조회 3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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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가 넘치는 찬양을 기대하며...」

  개척을 하고 제가 감당하기 힘든 것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찬양이었습니다. 음치는 아니지만, 찬양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예배 중에 찬양 인도를 하는 것이 언제나 큰 부담이었습니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잘못하지만 계속하다 보니 지금은 부담이 훨씬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설교자가 설교하기 전 13~15분 정도 찬양을 인도해야 한다는 것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3년 넘게 찬양을 인도하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잘 아는 찬양을 불러보고 또 불러보고 은혜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 곡을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곡을 선곡하는데 제약이 있었고 제가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찬양을 많이 했습니다.(어제 우리 집사람이 제가 하는 찬양은 늘 비슷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늘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개척교회라서 갖춰진 것도 많이 없는데 찬양과 설교에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무조건 은혜 주시고 하나님 임재하셔서 영광 받아주세요.”라고 거의 떼를 쓰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사용하셨고 예배 때마다 찬양에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우리가 하는 찬양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셨다는 것을 강하게 느낀 적이 많았을 것입니다.(계속 찬양 인도를 하다 보니 표정과 찬양 소리에서 표가 났어요.)  칼럼을 읽고 있는 지금 다시 한번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받아주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올해 2월 첫 주에 김태운 홍지연 집사님이 우리 교회 등록했는데 김태운 집사님은 서울에서 여러 교회와 청소년 캠프에서 찬양 사역을 오래 하신 분입니다.(직접 작사 작곡을 하시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하나님께서 적절한 때에 좋은 분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셨다고 확신합니다. 개척 초기에 찬양하실 분을 보내 달라고 기도했는데 3년이 지나서 이 기도가 아주 멋지게 응답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몇 주 동안 교회에 모여서 예배드리지 못했는데 평일에 김태운 집사님을 몇 번 만나면서 교회에 적응이 되셨고 이제 찬양 인도를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집사님도 흔쾌히 섬겨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5월부터 주일 예배와 수요기도회 때 김태운 집사님이 찬양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에는 찬양에 대한 기대가 다시 강하게 생겨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고,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격려가 넘치는 찬양, 모든 성도가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는 은혜를 기대합니다. 이제 찬양의 전문가인 김태운 집사님이 찬양을 인도하기에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면 분명히 이전보다 더 큰 은혜와 기쁨과 감사가 우리 찬양 중에 넘쳐날 것입니다. 모두 찬양의 은혜를 기대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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