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가 부담스러우신가요? (2017년 1월 7일 칼럼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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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0-05-09 15:06 조회 313 댓글 0본문
「개척교회가 부담스러우신가요?」(2017년 1월 7일 칼럼 업그레이드)
3년 전 제가 이 질문을 제 집사람에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단번에 ‘예’라고 대답하더군요. 제가 생각해 봐도 개척교회를 섬기는 것은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왜 부담스러울까?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 두 가지 중에 오늘은 설교와 연결해서 첫 번째 것만 얘기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헌신에 대한 부담입니다. 개척교회는 성도가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부담감입니다. 당연히 상황이 이렇게 되면 부담이 됩니다. 저도 사역을 갓 시작했을 때 많은 일로 탈진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런 교회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또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충성되고 신실한 성도에게 4~5가지 봉사가 주어지고 봉사를 하면서 지쳐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제 욕심에 따라 일과 사역을 시작하지 않겠다는 것과 필요한 사역이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이 먼저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한 성도에게 1~2가지 봉사만 맡기자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사역과 일이라도 여러분의 동의와 참여 없이 제가 일방적으로 끌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성도에게 비중이 있는 봉사 한가지와 편하게 할 수 있는 봉사 한 가지 이렇게 해서 최대 두 가지 봉사를 맡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앙의 수준에 따라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봉사 한 가지를 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비중 있는 봉사 두 가지를 하는 분도 있겠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저의 진짜 의도는 여러분들을 봉사로 지치게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 하는 진짜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을 방해하는 것은 봉사와 섬김이라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신앙이 성장하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길 원한다면 자신의 능력과 신앙 수준에 따라 어떤 봉사든 한 가지는 해야 합니다. 주는 데로 받아먹기만 하면 절대로 잘 자랄 수 없습니다. 나누고 섬겨야 제대로 잘 자랍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영적 성장, 성숙의 원리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실천해 가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하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나아갈 것입니다.
다움교회를 개척하고 만 3년이 지나면서 정말 이렇게 해 왔는가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여러분에게 미안한 것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지금 우리 성도 중에 3~4가지 봉사를 하는 분이 계십니다. ) 하지만 새로운 일과 사역이 시작될 때마다 앞서 말씀드린 것을 잊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고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교회를 이끌고 갈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교회 일과 가정과 직장의 일로 힘들고 지친다면,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다면 언제든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온전한 성도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다움교회 모든 성도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에서 참 평안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3년 전 제가 이 질문을 제 집사람에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단번에 ‘예’라고 대답하더군요. 제가 생각해 봐도 개척교회를 섬기는 것은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왜 부담스러울까?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 두 가지 중에 오늘은 설교와 연결해서 첫 번째 것만 얘기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헌신에 대한 부담입니다. 개척교회는 성도가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부담감입니다. 당연히 상황이 이렇게 되면 부담이 됩니다. 저도 사역을 갓 시작했을 때 많은 일로 탈진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런 교회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또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충성되고 신실한 성도에게 4~5가지 봉사가 주어지고 봉사를 하면서 지쳐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제 욕심에 따라 일과 사역을 시작하지 않겠다는 것과 필요한 사역이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이 먼저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한 성도에게 1~2가지 봉사만 맡기자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사역과 일이라도 여러분의 동의와 참여 없이 제가 일방적으로 끌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성도에게 비중이 있는 봉사 한가지와 편하게 할 수 있는 봉사 한 가지 이렇게 해서 최대 두 가지 봉사를 맡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앙의 수준에 따라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봉사 한 가지를 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비중 있는 봉사 두 가지를 하는 분도 있겠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저의 진짜 의도는 여러분들을 봉사로 지치게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 하는 진짜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을 방해하는 것은 봉사와 섬김이라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신앙이 성장하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길 원한다면 자신의 능력과 신앙 수준에 따라 어떤 봉사든 한 가지는 해야 합니다. 주는 데로 받아먹기만 하면 절대로 잘 자랄 수 없습니다. 나누고 섬겨야 제대로 잘 자랍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영적 성장, 성숙의 원리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실천해 가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하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나아갈 것입니다.
다움교회를 개척하고 만 3년이 지나면서 정말 이렇게 해 왔는가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여러분에게 미안한 것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지금 우리 성도 중에 3~4가지 봉사를 하는 분이 계십니다. ) 하지만 새로운 일과 사역이 시작될 때마다 앞서 말씀드린 것을 잊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고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교회를 이끌고 갈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교회 일과 가정과 직장의 일로 힘들고 지친다면,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다면 언제든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온전한 성도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다움교회 모든 성도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에서 참 평안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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