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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개관」

기록목적
요나는 ‘선교적인 선지자’였다. 이 책은 마지못해 하는 한 선포자의 경험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는 모든 선지자 중에서 긍정적인 결과들을 가장 명백하게 보았던 사람이었다. 이스라엘 사람은 하나님이 모든 민족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잊어버렸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하게”(대상 16:24) 하실 작정이었다. 비록 니느웨 사람이 원수들이긴 했지만(또한 그들이 한 세기 안에 북왕국을 무너뜨릴 것이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긍휼 밖에 있는 자들이 아니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가망 없고 가장 악한 민족이 진정한 한 분 하나님을 알게 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호의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음을 가르친다. 아울러 이 책은,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자들을 용서하는 것이 구원이며, 때로는 하나님의 백성도 잊혀질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친다.

핵심구절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4장 11절)

핵심단어 : 물고기
이 책이 물고기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요나가 물고기에 의해 삼켜진 것은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고 기억할 만한 사건임이 분명하다. 이것은 이 책을 생생하게 만들며 또한 이를 모든 소선지서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만든다.

한 문장 요약
니느웨에 가서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요나가 불순종함으로써 결국 한 물고기에 의해 삼켜지게 되자, 그 후 요나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니느웨에 가서 외치고, 마침내 전체 도성이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이키게 된다.

요나 한눈에 보기

참고문헌
부흥과 개혁사「손에 잡히는 성경개관」,  죠이선교회「넬슨성경개관」,  도서출판디모데「한눈에 보는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