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개관 > 다움칼럼

「에스라 개관」

기록목적
이 책의 원래 단일 저작의 전반부였기 때문에 지금 에스라와 느헤미야로 불리는 이 책들의 목적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이 저작은 역대하가 끝나는 지점에서 이스라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간다. 이 책은 포로 당한 시간들과 이스라엘 백성이 귀환한 이후 겪었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땅으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는 것은 그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유배에서 귀환과 성전 재건을 이루시기 위해 고레스와 아닥사스다와 같은 이방 왕들을 통하여 일하셨다(스1:1, 7:27) 하나님은 헌신적인 교사들(스7:10)과 강력한 지도자들(느2:12)을 일으키시어 그의 백성들을 도우셨다. 더 광범위한 관점에서 볼 때, 제2성전, 유대 공동체, 그리고 안정된 예루살렘은 4세기가 지난 후 예수의 오심을 위한 중요한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오늘날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읽고 공부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저자의 목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핵심구절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에스라 6장 16절)

핵심단어 : 회복
이 책은 바벨론 포로에서의 두 가지 회복을 묘사한다. 첫째, 40,000명 이상의 이스라엘 백성이 세스바살 아래 돌아왔다(BC 530년대). 둘째, 작은 집단이 에스라와 동행하였는데, 그들의 목적은 백성들에게 모세 율법을 가르치는 것이었다(BC 458년경).

한 문장 요약
포로에서 돌아온 첫 번째 집단은 예배를 회복시켰으며, 성전을 재건하여 절정에 달아였지만, 두 번째 집단을 인도했던 에스라는 모세 율법으로 이스라엘 공동체를 재건하였으며, 혼합 결혼을 정리하여 절정에 달하였다.

에스라 한눈에 보기

참고문헌
부흥과 개혁사「손에 잡히는 성경개관」,  죠이선교회「넬슨성경개관」,  도서출판디모데「한눈에 보는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