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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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12-15 12:50 조회 1,003 댓글 0본문
「함께여서 힘이 납니다」
지난주 월요일 대상포진 확진을 받고 수요기도회까지 취소하고 계속 집에서 쉬었습니다. 잘 먹고 잘 자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지금도 수포가 많이 남아 있어 계속 신경 쓰이게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통증은 심하지 않아서 정말 감사한 데 그래도 눈에 보이는 피부발진, 수포 등이 저를 계속 긴장하게 만듭니다. 올해 수요기도회까지 쉴 정도로 심하게 아픈 기억이 두 번째네요. 목사가 건강하지 못해서 있어야 할 자리와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하나님과 여러분에게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프고 난 후 2~3일이 지나도 아무 차도가 없으면 조바심이 납니다. 치료도 잘 받고 약도 잘 챙겨 먹는데 나을 기미가 안 보이고, 수요일이나 주일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저 자신에게 짜증도 나고 몸과 마음이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지난 주간 걱정해 주고 기도해 주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 저에게 참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단톡방에서 저의 안부를 묻고 기도하겠다는 그리고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들을 보며 함께여서 참 감사하고 힘이 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함께여서 힘이 나지 않습니까?
얼마 전에도 말했듯이 여러분이 저에게 자세한 사정을 얘기하지 않아도 목사는 늘 성도들을 마음이 품고 기도하고 있기에 힘들고 어려운 것들, 문제들이 느껴집니다. 아침마다 기도할 때 여러분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지고 매일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런데 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서로를 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이 있었고 담임목사로서 정말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적은 수이지만 우리 성도들이 다움교회 성도로 하나가 되어가고 있음을 그 일로 처음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도 하나 된 성도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 어려움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제 겨우 첫발을 내디뎠지만, 풀어가야 할 문제가 너무 많지만,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해 가는 가정과 함께 하는 성도들이 있음을 또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조언하고, 기도하고, 품어주고, 함께 있어 주고, 기다려주는 이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지나고 있을 때 저와 여러분 모두 힘이 나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저는 저와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보실 때 좋은 성도이고 다움교회가 좋은 교회이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두 좋은 성도가 되기 위해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움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 초대교회처럼 성령 안에서 하나 된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느리더라도 이런 목사, 이런 성도, 이런 교회로 세워져 간다면 저와 여러분은 분명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좋은 성도들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함께 꿈꾸고 기대하며 나아갑시다. 할렐루야~~~
지난주 월요일 대상포진 확진을 받고 수요기도회까지 취소하고 계속 집에서 쉬었습니다. 잘 먹고 잘 자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지금도 수포가 많이 남아 있어 계속 신경 쓰이게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통증은 심하지 않아서 정말 감사한 데 그래도 눈에 보이는 피부발진, 수포 등이 저를 계속 긴장하게 만듭니다. 올해 수요기도회까지 쉴 정도로 심하게 아픈 기억이 두 번째네요. 목사가 건강하지 못해서 있어야 할 자리와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하나님과 여러분에게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프고 난 후 2~3일이 지나도 아무 차도가 없으면 조바심이 납니다. 치료도 잘 받고 약도 잘 챙겨 먹는데 나을 기미가 안 보이고, 수요일이나 주일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저 자신에게 짜증도 나고 몸과 마음이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지난 주간 걱정해 주고 기도해 주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 저에게 참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단톡방에서 저의 안부를 묻고 기도하겠다는 그리고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들을 보며 함께여서 참 감사하고 힘이 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함께여서 힘이 나지 않습니까?
얼마 전에도 말했듯이 여러분이 저에게 자세한 사정을 얘기하지 않아도 목사는 늘 성도들을 마음이 품고 기도하고 있기에 힘들고 어려운 것들, 문제들이 느껴집니다. 아침마다 기도할 때 여러분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지고 매일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런데 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서로를 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이 있었고 담임목사로서 정말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적은 수이지만 우리 성도들이 다움교회 성도로 하나가 되어가고 있음을 그 일로 처음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도 하나 된 성도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 어려움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제 겨우 첫발을 내디뎠지만, 풀어가야 할 문제가 너무 많지만,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해 가는 가정과 함께 하는 성도들이 있음을 또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조언하고, 기도하고, 품어주고, 함께 있어 주고, 기다려주는 이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지나고 있을 때 저와 여러분 모두 힘이 나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저는 저와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보실 때 좋은 성도이고 다움교회가 좋은 교회이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두 좋은 성도가 되기 위해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움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 초대교회처럼 성령 안에서 하나 된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느리더라도 이런 목사, 이런 성도, 이런 교회로 세워져 간다면 저와 여러분은 분명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좋은 성도들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함께 꿈꾸고 기대하며 나아갑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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