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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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09-22 12:19 조회 898 댓글 0본문
「진짜 고향」
제 고향은 모두 잘 아시듯 부산 강서구 명지입니다. 40년 정도 고향에서 살았고 지금도 고향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4년 전쯤 강서구에 에코델타시티 개발이 진행되면서 옛날 제가 살던 동네와 지역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실향민은 아니지만, 실향민의 아픔과 그리움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저의 어릴 때의 추억이 다 사라지는 것 같아 지금도 가끔 제가 살던 동네를 찾아가는데 옛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은 땅을 정비하는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데 2~3년 후 본격적으로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완전 새로운 도시가 들어서고 옛날 저의 추억은 기억 속으로 묻히게 되겠지요.
몇 주 전 이산가족 상봉이었고 토요일부터 추석 명절이 시작되면서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젊을 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 보니 고향은 부모님이 계시며, 어릴 적의 추억이 있고, 포근하고, 정겹고, 편안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떠 오릅니다. 아마 이런 느낌 때문에 고향을 그리워하고 명절 때 그렇게 교통체증이 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세상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고 성도들에게 천국이 본향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본향을 사모하며 이 세상에서의 나그네의 삶을 성실히 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나그네인 이 세상의 삶을 마치고 본향인 천국에 가는 날 성도들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맞아주실 겁니다. 지금까지는 고향의 개념으로 말씀하는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이번 추석에는 성도들이 사모해야 할 본향이 어떤 것이며, 어떤 마음으로 사모해야 하는지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추석 명절이라 짧은 시간이라도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고 고향을 방문하게 될 겁니다. 여성들에게 명절은 너무 힘든 날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절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하고,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분도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넘치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 모두 이번 명절에는 우리의 본향인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우리의 본향인 천국을 사모하며 나그네인 이 세상의 삶에서 각자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제 고향은 모두 잘 아시듯 부산 강서구 명지입니다. 40년 정도 고향에서 살았고 지금도 고향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4년 전쯤 강서구에 에코델타시티 개발이 진행되면서 옛날 제가 살던 동네와 지역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실향민은 아니지만, 실향민의 아픔과 그리움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저의 어릴 때의 추억이 다 사라지는 것 같아 지금도 가끔 제가 살던 동네를 찾아가는데 옛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은 땅을 정비하는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데 2~3년 후 본격적으로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완전 새로운 도시가 들어서고 옛날 저의 추억은 기억 속으로 묻히게 되겠지요.
몇 주 전 이산가족 상봉이었고 토요일부터 추석 명절이 시작되면서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젊을 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 보니 고향은 부모님이 계시며, 어릴 적의 추억이 있고, 포근하고, 정겹고, 편안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떠 오릅니다. 아마 이런 느낌 때문에 고향을 그리워하고 명절 때 그렇게 교통체증이 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세상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고 성도들에게 천국이 본향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본향을 사모하며 이 세상에서의 나그네의 삶을 성실히 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나그네인 이 세상의 삶을 마치고 본향인 천국에 가는 날 성도들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맞아주실 겁니다. 지금까지는 고향의 개념으로 말씀하는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이번 추석에는 성도들이 사모해야 할 본향이 어떤 것이며, 어떤 마음으로 사모해야 하는지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추석 명절이라 짧은 시간이라도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고 고향을 방문하게 될 겁니다. 여성들에게 명절은 너무 힘든 날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절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하고,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분도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넘치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 모두 이번 명절에는 우리의 본향인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우리의 본향인 천국을 사모하며 나그네인 이 세상의 삶에서 각자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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