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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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09-01 14:35 조회 889 댓글 0본문
「적절한 때」
지난주 전국적으로 국지성 폭우로 많은 이재민과 홍수 피해가 곳곳에서 생겨났습니다. 시간당 30~60mm까지 비가 쏟아지면서 골목에 흘러내리는 빗물이 폭포같이 쏟아지며 주차한 차가 떠내려가는 영상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7, 8월 그 무덥던 여름 소나기라도 왔으면 하는 바람은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내륙지역에 가뭄으로 농작물이 타들어 갈 때는 아무 소식이 없던 비가 이렇게 한순간 좁은 지역에 쏟아져서 피해를 보게 되니 허탈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지금 쏟아지는 이 비를 7, 8월에 전국적으로 일주일에 20~30mm식 오게 했다면 올여름이 그렇게까지 무덥지 않았을 것이고 가뭄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됐을 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적절한 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전도서 3장에서는 모든 일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1~8절). 이 말씀처럼 인생사의 모든 일에 때가 있음을 동의하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를 잘 분별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을 시작하고 멈출 때, 그만둘 때를 분별하는 것이 왜 그렇게도 어렵고 힘든지……. 이것만이라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큰 어려움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해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저는 ‘적절한 때’에 대한 제 나름의 답도 없습니다. 저에게도 이 문제는 여전히 어렵고 힘든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냥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살 뿐입니다. 그런데 제가 ‘적절한 때’와 관련해서 아는 것이 하나 있는데 제 교만과 욕심이 적절한 때를 분별하는데 큰 장애물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든 순간이 은혜받을 만할 때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하며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적절한 때’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어떤 것을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저에게도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적절한 때를 분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각자의 교만과 욕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모든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때’를 잘 분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지난주 전국적으로 국지성 폭우로 많은 이재민과 홍수 피해가 곳곳에서 생겨났습니다. 시간당 30~60mm까지 비가 쏟아지면서 골목에 흘러내리는 빗물이 폭포같이 쏟아지며 주차한 차가 떠내려가는 영상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7, 8월 그 무덥던 여름 소나기라도 왔으면 하는 바람은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내륙지역에 가뭄으로 농작물이 타들어 갈 때는 아무 소식이 없던 비가 이렇게 한순간 좁은 지역에 쏟아져서 피해를 보게 되니 허탈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지금 쏟아지는 이 비를 7, 8월에 전국적으로 일주일에 20~30mm식 오게 했다면 올여름이 그렇게까지 무덥지 않았을 것이고 가뭄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됐을 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적절한 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전도서 3장에서는 모든 일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1~8절). 이 말씀처럼 인생사의 모든 일에 때가 있음을 동의하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를 잘 분별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을 시작하고 멈출 때, 그만둘 때를 분별하는 것이 왜 그렇게도 어렵고 힘든지……. 이것만이라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큰 어려움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해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저는 ‘적절한 때’에 대한 제 나름의 답도 없습니다. 저에게도 이 문제는 여전히 어렵고 힘든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냥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살 뿐입니다. 그런데 제가 ‘적절한 때’와 관련해서 아는 것이 하나 있는데 제 교만과 욕심이 적절한 때를 분별하는데 큰 장애물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든 순간이 은혜받을 만할 때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하며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적절한 때’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어떤 것을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저에게도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적절한 때를 분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각자의 교만과 욕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모든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때’를 잘 분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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