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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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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03-03 13:16 조회 1,2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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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묵상 2 - 성령충만」

  지난주에 최근에 제가 묵상한 것을 몇 가지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함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한 주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사셨는지요? 하나님을 의지함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셨다면 이것이 참 어려운 것임을 아셨을 것입니다. 저도 매일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함에 대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하나님 이외에 의지하려고 하는 것이 왜 그리도 많은지 매일의 삶이 치열한 전쟁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2달 정도를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제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교회의 자립에 대한 생각을 하며 성도들의 수를 계속 생각하는 것입니다. 개척하기 전부터 성도들의 수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이 생각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하루 24시간 계속 생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의지하고 있었죠. 이것이 깨달아지고 난 후 저의 삶에서 수를 계속 생각나게 하는 몇 가지를 치웠습니다. 습관처럼 만지고 보면서 생각하던 것들을 다 치우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함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죠. 어떻게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을까? 몇 일 동안 이 고민을 가지고 씨름하던 중에 성령충만이 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성령충만하면 왠지 은사주의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것 같아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함에 대한 고민 끝에 성령충만하지 않고는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이미 내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데 왜 그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과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고,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음을 간과하고 있었는지 참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 순간(정말로 매 순간입니다.) 성령충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늘 하나님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이제 이 기도는 제 개인적인 기도를 넘어 여러분들을 위한 기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성령충만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매일 하나님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믿었던 하나님 예수님보다 더 깊은 깨달음과 더 풍성한 경험이 여러분들 가운데 넘쳐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온전한 그리스도인, 예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로 실현될 수 없지만 성령충만하면 가능합니다. 한 사람보다는 여러 명이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하며 노력한다면 더 빨리 실현될 것입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이 기도의 응답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기대를 품고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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