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vs 예수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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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03-24 15:17 조회 1,234 댓글 0본문
「전도 vs 예수님 자랑」
3주 전 매월 마지막 주 주일 소그룹 모임은 전도를 하기로 했는데 그 첫 번째 시작이 오늘입니다. 개척 후 지금까지 칼럼을 쓰면서 전도에 대한 글을 3번 실은 것 같은데 오늘 또 전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전도가 부담되면서도 많이 고민한다는 간접증거입니다.^^) 전도에 대한 지난번 칼럼은 예수님을 자랑하자는 글이었습니다. 매 순간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 곧 전도이고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를 시작하면서 제가 만나는 사람 중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자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예수님 믿으세요. 참 좋아요”라는 말로 예수님을 자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화요일 지역 섬김과 전도가 시작되면서도 예수님을 자랑한다는 생각으로 청소를 하며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침 경건 시간에 전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면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전도 보다는(복음 선포, 영접시킴, 교회로 인도, 훈련 시킴, 정착시킴, 이 모든 과정을 한 세트로 묶어서 전도로 생각함, 이 모두가 아니라도 복음을 전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돌봐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전도가 어렵게 느껴짐)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 맞는다는 것을 다시 확신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기에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명령입니다.”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강조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침 경건의 시간에 전도의 은사에 대해서 성경이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전도의 은사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에서 은사에 대해서 말씀하면서 분명히 ‘복음 전하는 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잘 전하게 하는 성령의 은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은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다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는 명령을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교회는 전도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결과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한국 교회의 전도는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회 부흥의 수단으로 전도를 강조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수적으로 커지면서 전도를 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또 수의 부흥에 초점을 두고 전도하다 보니 그리스도인의 삶, 훈련, 성숙의 부분에서 많은 것을 놓쳐버렸습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의 수는 많아졌는데 세상에서의 영향력은 예전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빛을 잃고, 맛을 잃은 소금이 되었고 세상의 비판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도의 은사를 가진 사람조차도 전도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됩니까?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게 된 예수님, 내가 경험한 예수님의 사랑, 은혜를 사람들에게 말하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부흥의 수단이 아니라, 영적 성숙을 과시하기 위한 보여줌이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느끼고 경험된 예수님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 내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나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말해지는 것, 이것이 바로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있다면, 내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았다면 이런 것들을 자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자랑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모든 삶 가운데서 기회가 생길 때마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기쁨으로 예수님 자랑하는 일에 모두 함께 첫발을 내디딥시다. 할렐루야~~~
3주 전 매월 마지막 주 주일 소그룹 모임은 전도를 하기로 했는데 그 첫 번째 시작이 오늘입니다. 개척 후 지금까지 칼럼을 쓰면서 전도에 대한 글을 3번 실은 것 같은데 오늘 또 전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전도가 부담되면서도 많이 고민한다는 간접증거입니다.^^) 전도에 대한 지난번 칼럼은 예수님을 자랑하자는 글이었습니다. 매 순간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 곧 전도이고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를 시작하면서 제가 만나는 사람 중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자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예수님 믿으세요. 참 좋아요”라는 말로 예수님을 자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화요일 지역 섬김과 전도가 시작되면서도 예수님을 자랑한다는 생각으로 청소를 하며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침 경건 시간에 전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면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전도 보다는(복음 선포, 영접시킴, 교회로 인도, 훈련 시킴, 정착시킴, 이 모든 과정을 한 세트로 묶어서 전도로 생각함, 이 모두가 아니라도 복음을 전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돌봐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전도가 어렵게 느껴짐)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 맞는다는 것을 다시 확신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기에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명령입니다.”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강조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침 경건의 시간에 전도의 은사에 대해서 성경이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전도의 은사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에서 은사에 대해서 말씀하면서 분명히 ‘복음 전하는 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잘 전하게 하는 성령의 은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은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다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는 명령을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교회는 전도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결과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한국 교회의 전도는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회 부흥의 수단으로 전도를 강조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수적으로 커지면서 전도를 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또 수의 부흥에 초점을 두고 전도하다 보니 그리스도인의 삶, 훈련, 성숙의 부분에서 많은 것을 놓쳐버렸습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의 수는 많아졌는데 세상에서의 영향력은 예전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빛을 잃고, 맛을 잃은 소금이 되었고 세상의 비판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도의 은사를 가진 사람조차도 전도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됩니까?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게 된 예수님, 내가 경험한 예수님의 사랑, 은혜를 사람들에게 말하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부흥의 수단이 아니라, 영적 성숙을 과시하기 위한 보여줌이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느끼고 경험된 예수님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 내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나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말해지는 것, 이것이 바로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있다면, 내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았다면 이런 것들을 자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자랑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모든 삶 가운데서 기회가 생길 때마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기쁨으로 예수님 자랑하는 일에 모두 함께 첫발을 내디딥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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