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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망하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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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06-02 12:44 조회 1,2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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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망하는 예배」

  개척하고 지금까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 늘 빠지지 않고 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 가운데 은혜롭고 따뜻하면서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예배 가운데 모든 성도에게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격려와 변화와 성장과 성숙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예배를 드리며 받은 은혜를 잘 붙들고 한 주간을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거의 매일 수시로 하는 기도입니다. 제가 이 기도를 계속하는 이유를 얼마 전 설교 때 잠시 얘기했습니다. 개척교회는 시설, 재정, 프로그램, 훈련, 인적자원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한데 예배에 은혜라도 없으면 저와 성도들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성령의 임재와 은혜는 하나님께 떼를 쓰며 구하고 있습니다. 매주 주일과 수요일에는 예배와 기도회로 모이기에 이날은 이 기도가 더 간절해집니다.

  그리고 개척해서 지금까지 예배드리면서 제 기도대로 저는 예배 중에 많은 은혜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설교자에게 임하시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은혜를 저만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누리며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는지, 변화와 성장과 성숙이 일어나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이런 것에 관해서 물어보지도 않았고 깊이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기에 혼자 짐작으로만 은혜를 받고 있구나, 변화가 일어나고 있구나, 성장하고 있구나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우리교회에 방문해서 예배드린 분 중에 예배가 은혜롭고 분위기가 참 좋아서 마음이 놓인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 분이 있었습니다.(개척교회에서 느껴지는 삭막하고 어색하고 딱딱한 예배 분위기를 예상하고 온 것 같았습니다. 예배에 조금 늦게 왔는데 들어오면서부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고 합니다. 편안하고 따뜻하고 은혜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교회에 방문해서 예배드리는 분들이 인사치레로 이런 말을 하지만 그분에게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다른 어떤 것보다 진심의 이 말이 위로가 되고 힘이 나게 만듭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여러분들에게 물어봅니다. 다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배를 드리면서 치유와 변화와 성장과 성숙이 있습니까?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고 있고 기쁨과 감사를 누리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이런 은혜를 누리고 있었다면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함께 이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다움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예배드리며 아직 이런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예배를 통해서 나를 만나주시고 변화와 성장과 성숙이 일어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시다. 주일예배, 주일학교예배, 수요기도회에서 이런 은혜들이 넘쳐나고 모두가 이 은혜를 누리고 있다면 다움교회는 계속해서 건강하게 성장해 갈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성장하더라도 다움교회의 모든 예배 가운데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고 그 임재를 모두 함께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나아갑시다. 오늘 예배 가운데 이런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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