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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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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06-09 14:43 조회 1,2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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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세례식」

  지난주 수요일 기도하던 중에 오늘 윤토현 성도 세례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이 기도를 할 때마다 계속해서 기대가 생겨납니다. 다움교회가 개척 후 지금까지 3명의 성도가 세례를 받았는데 그때마다 이런 기대가 다 있었지만 이번에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세례식을 통해 제가 기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온 성도 가운데 넘쳐나는 기쁨과 감사입니다. 이것이 다움교회를 넘어 용원지역으로 퍼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예수님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이 기쁨과 감사가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기대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이 일을 바라시고,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신약성경에는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해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얼마나 바라시며, 기다리시는지, 얼마나 즐거워하시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따라서 저는 저의 이 기대가 잘못된, 무지와 욕심에서 비롯한 어리석은 기대가 아님을 확신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한 영혼과 관련된 여러 가지 비유 중에 제 머릿속에 떠오른 비유는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입니다.(모태신앙인데 오래 쉬었다가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한 윤토현 성도와 딱 맞는 비유이지 않습니까?ㅎㅎㅎㅎ) 이 비유에서 집을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잘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아들 때문에 아버지가 얼마나 기뻐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25절 말씀에서는 아버지의 기쁨이 최고조에 이르러 풍악과 춤추는 소리가 집안에 가득 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장면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아버지의 기쁨이, 즐거움이, 감격이, 감사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오늘 윤토현 성도의 세례식으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니, 이미 윤토현 성도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한 날, 하나님은 이렇게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앙고백을 많은 사람 앞에서 선포하며 세례를 받는 오늘, 하나님은 또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런 날에 천국 잔치가 열린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오늘이 바로 천국 잔치가 열리는 날이고 하나님의 기쁨이, 천국의 기쁨이 윤토현 성도에게, 저에게, 여러분들에게 똑같이 임하는 날인 것입니다.

  오늘 예배 중에 있을 세례식을 위해서 잠시라도 이 기대를 품고 함께 기도합시다. 지난 주일에 이미 세례식에 대해서 광고를 했는데 잊고 있었습니까? 한 주 동안 한 번도 기도하지 못했습니까? 오늘이 윤토현 성도 세례식 당일인데 잊고 있다가 오늘 기도하려고 하니 좀 그렇습니까? 괜찮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좀 어색하고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면 여러분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증거입니다. 그 진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지금 기도합시다. 오늘 예배 중에, 세례식에 임재하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하나님의 기쁨, 감사와 감격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처음 말한 것처럼 이 기쁨, 감사, 감격이 이 지역으로, 지금 예수님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윤토현 성도님!!! 하나님의 자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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