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다움칼럼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개척 후 매일 교회에 나오면 기도와 말씀묵상, 말씀읽기와 함께 찬양을 아주 많이 듣게 됩니다. 이것도 개척한 후 좋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본래 음악 쪽으로는 전혀 흥미가 없어서 음치는 아니지만 노래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노래도 잘 부르지 않습니다. 찬양도 마찬가지죠. 혼자 운전 중에 음정과 박자를 완전히 무시한건 아니지만 자유롭게 찬양하는 정도였고 자주 듣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제가 요즘은 교회 나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찬양을 틀어 놓는 것입니다. 집에서 샤워할 때도, 잠깐 휴식 중일 때도, 운전 중에도 계속 듣게 됩니다. 처음에는 기도할 때 배경으로 깔리는 찬양을 주로 듣다가 이후에는 찬양인도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주일예배, 수요기도회에 10-12분 정도 찬양인도를 하고 있습니다. 설교보다 더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그런데 제가 듣는 여러 찬양 중에 깨달음과 깊은 고민과 감사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찬양이 있습니다. 작년 11월 12월에는 ‘오직 예수 뿐이네’ 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찬양에 꽂혀있습니다.(지금도 이 찬양을 듣고 있네요.ㅎㅎㅎ) 여러분들도 이 찬양을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찬양의 가사를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많은 깨달음과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이 늘 기도와 말씀과 찬양으로 성령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오직 예수 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한순간도 못 삽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사시니
오직 그의 생명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날들도 주의 것
나는 오직 한 분 바랍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 나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