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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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8-02-24 15:25 조회 1,257 댓글 0본문
「최근 묵상 1 - 하나님을 의지함」
매일 아침 경건시간에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몇 가지를 연달아 생각하게 되었는데 한 가지씩 나누려고 합니다. 개척이후 제가 늘 하는 고민 중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을까?’가 아주 큰 고민입니다. 이 고민은 교회를 개척하기 얼마 전부터 계속해 온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 고민 중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관련된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고 말씀에 따라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기뻐하는 일이라 확신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발견한 것은 이 고민의 끝은 늘 성도들의 숫자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고민이 항상 성도들의 숫자와 연결되는 이유는 자립이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개척교회가 자립하는 것은 건강하게 교회가 세워지는 것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겠지만 자립이 되었다고 해서 꼭 건강한 교회는 아닌데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질이 아닌 다른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척하기 전 저를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는 막내이모가(지금은 주부이지만 신학을 공부하고 사역을 하셨기에 저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십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된다. 다른 거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해라.”고 조언해주었는데 이제 그 말이 무슨 말인지 깊이 와 닿았습니다. 1년 조금 넘게 교회를 세우기 위해 노력했는데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에 더 생각이 많이 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해도 제가 해야 할 일들은 열심히 할 것입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를 붙드는 삶, 예수님을 자랑하는 삶, 남편으로 아빠로, 아들로, 목사로 저의 역할을 열심히 감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내가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셔서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졌을 때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음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기본이고 기초인데, 알고 있었고, 이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작해야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저의 고민은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매일, 매순간,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함께 나눈 말씀들이 누적되어서 하나님과의 행복한 동행, 친밀한 대화, 진짜 그리스도인 이런 것들과 연결되어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매일,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시나요? 내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 뭔가를 할 수 있고, 해야한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가고 있습니까? 2주 정도 이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며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또 다른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함, 평안 등을 조금씩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함,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매일 아침 경건시간에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몇 가지를 연달아 생각하게 되었는데 한 가지씩 나누려고 합니다. 개척이후 제가 늘 하는 고민 중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을까?’가 아주 큰 고민입니다. 이 고민은 교회를 개척하기 얼마 전부터 계속해 온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 고민 중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관련된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고 말씀에 따라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기뻐하는 일이라 확신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발견한 것은 이 고민의 끝은 늘 성도들의 숫자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고민이 항상 성도들의 숫자와 연결되는 이유는 자립이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개척교회가 자립하는 것은 건강하게 교회가 세워지는 것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겠지만 자립이 되었다고 해서 꼭 건강한 교회는 아닌데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질이 아닌 다른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척하기 전 저를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는 막내이모가(지금은 주부이지만 신학을 공부하고 사역을 하셨기에 저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십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된다. 다른 거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해라.”고 조언해주었는데 이제 그 말이 무슨 말인지 깊이 와 닿았습니다. 1년 조금 넘게 교회를 세우기 위해 노력했는데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에 더 생각이 많이 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해도 제가 해야 할 일들은 열심히 할 것입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를 붙드는 삶, 예수님을 자랑하는 삶, 남편으로 아빠로, 아들로, 목사로 저의 역할을 열심히 감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내가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셔서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졌을 때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음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기본이고 기초인데, 알고 있었고, 이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작해야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저의 고민은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매일, 매순간,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함께 나눈 말씀들이 누적되어서 하나님과의 행복한 동행, 친밀한 대화, 진짜 그리스도인 이런 것들과 연결되어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매일,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시나요? 내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 뭔가를 할 수 있고, 해야한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가고 있습니까? 2주 정도 이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며 고민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또 다른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함, 평안 등을 조금씩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함,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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