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교회 첫 돌입니다 > 다움칼럼

「다움교회 첫 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17년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많은 염려와 걱정 두려움 가운데 교회를 개척했는데 이렇게 평안하게 1년을 지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11월부터 계속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묵상하게 됩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삶 속에서 경험되어진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져서 정말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하고 고백하는 한해였습니다. 다움교회 설립 1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기초가 잘 세워진 1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로 다움교회 첫 예배를 드림
2017년 1월 18일 느헤미야 강해로 첫 수요기도회 시작
2017년 2월 5일 정창훈, 이세광, 정재윤, 김희균 선교사 후원 시작
2017년 2월 26일 초등학생 3명, 유치부 3명, 영아 1명 총 7명으로 주일학교 시작
2017년 3월 7일 매주 화요일 지역 섬김으로 교회 주변거리 청소 시작
2017년 4월 16일 부활주일에 다움교회 첫 성찬식으로 성례를 행함 (분기에 한번 총 4번 성찬식을 행함)
2017년 4월 19일 다움교회 승합차 구입(카니발 9인승)
2017년 4월 30일 교회 설립과 관련한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설립예배 드림(약 250명 참석)
2017년 8월 20일 후원 선교사인 정창훈 선교사(케냐) 가정 다움교회 방문
2017년 8월 27일 후원 선교사인 김희균 선교사(바누아투) 가정 파송
2017년 9월 10일 후원 선교사인 정재윤 선교사(캄보디아) 가정 방문
2017년 11월 19일 다움교회 둥이 김주하(김정훈, 조희정 성도) 첫 유아세례 집례
2017년 12월 17일 김영호 성도의 다움교회 첫 성인세례 집례
2017년 12월 25일 호산나교회 따뜻한 동행팀과 함께 성탄 감사예배 드림(약 80명 참석)

  이렇게 1년을 보내고 다움교회 첫 돌을 맞이하였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요즘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는 것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시죠?^^ 아침마다 기도하며 감사하고 내년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도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다움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 중 제일 큰 은혜는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인 되신 다움교회를 세워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할 내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움교회 첫 돌을 기뻐하고 축하합시다. 우리의 기쁨과 감사가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올려지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