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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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7-03-04 16:13 조회 1,319 댓글 0본문
「주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계속 기도하며 준비해 오던 주일학교가 지난 주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지난번에도 한 번 얘기했듯이 개척을 하고 난 후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통해 신앙교육을 잘 받아 왔는데 부모님들이 갑자기 자기들의 의견은 물어보지 않고 교회를 옮긴다고 해서 따라와 보니 주일학교가 없는 상황에 아이들은 많이 당황했을 겁니다. 2월이 되면서 제 둘째가 주일학교 언제 시작하냐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2월 중순 쯤에 큰 아들과 둘째 딸에게 아빠가 개척하고 난 다음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에 대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둘째가 말한 안 좋은 것 역시 주일학교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함께 하는 어른들은 자신이 기도하며 깊이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기에 여러 가지가 불편한 작은 교회이지만 크게 미안한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른들 예배는 전과 별 다른 것 없이 드려졌고 소그룹 모임도 주일 오후에 잘 진행해 왔기에 현재로서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달랐습니다. 아이들도 예배드려야 하고, 교회에서도 신앙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아서 미안했고 주일학교를 빨리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두 달 정도 기도하면서 개척교회지만 파트 전도사님도 알아보았습니다. 2월이 지나가면서 제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고 계속 하나님께 때를 쓰며 주일학교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2월 마지막 주일에 찬양인도에는 자신이 없다고 했던 조희정 성도가 한번 해보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제가 표현이 잘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날 얼마나 감사했든지... 그날 저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함께 주일학교를 섬기는 성도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을 텐데 좋은 기회를 놓쳐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하고 싶습니다.
어려워하던 찬양인도를 결심하고 섬기는 조희정 성도, 반주로 섬겨주는 이혜란 성도, 교사로 섬기는 도미숙 성도, 주일학교 부장으로 섬기는 이종태 성도, 잡다한 일들을 처리해 주는 김정훈 성도,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박춘임 성도(저희 부부를 제외한 다움교회 성도 전부입니다.) 모두 자원함으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해 드릴 것은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복이 임하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것에 감사를 표합니다. 손지한, 손지아, 이정민, 이은찬, 김안나, 손지율, 김주안, 손지희 이 아이들이 좋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건강하고, 밝고, 지혜롭고, 총명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빨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길 기도합니다. 함께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기쁨으로 섬겨나갑시다. 할렐루야~~~
계속 기도하며 준비해 오던 주일학교가 지난 주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지난번에도 한 번 얘기했듯이 개척을 하고 난 후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통해 신앙교육을 잘 받아 왔는데 부모님들이 갑자기 자기들의 의견은 물어보지 않고 교회를 옮긴다고 해서 따라와 보니 주일학교가 없는 상황에 아이들은 많이 당황했을 겁니다. 2월이 되면서 제 둘째가 주일학교 언제 시작하냐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2월 중순 쯤에 큰 아들과 둘째 딸에게 아빠가 개척하고 난 다음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에 대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둘째가 말한 안 좋은 것 역시 주일학교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함께 하는 어른들은 자신이 기도하며 깊이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기에 여러 가지가 불편한 작은 교회이지만 크게 미안한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른들 예배는 전과 별 다른 것 없이 드려졌고 소그룹 모임도 주일 오후에 잘 진행해 왔기에 현재로서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달랐습니다. 아이들도 예배드려야 하고, 교회에서도 신앙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아서 미안했고 주일학교를 빨리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두 달 정도 기도하면서 개척교회지만 파트 전도사님도 알아보았습니다. 2월이 지나가면서 제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고 계속 하나님께 때를 쓰며 주일학교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2월 마지막 주일에 찬양인도에는 자신이 없다고 했던 조희정 성도가 한번 해보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제가 표현이 잘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날 얼마나 감사했든지... 그날 저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함께 주일학교를 섬기는 성도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을 텐데 좋은 기회를 놓쳐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하고 싶습니다.
어려워하던 찬양인도를 결심하고 섬기는 조희정 성도, 반주로 섬겨주는 이혜란 성도, 교사로 섬기는 도미숙 성도, 주일학교 부장으로 섬기는 이종태 성도, 잡다한 일들을 처리해 주는 김정훈 성도,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박춘임 성도(저희 부부를 제외한 다움교회 성도 전부입니다.) 모두 자원함으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해 드릴 것은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복이 임하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것에 감사를 표합니다. 손지한, 손지아, 이정민, 이은찬, 김안나, 손지율, 김주안, 손지희 이 아이들이 좋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건강하고, 밝고, 지혜롭고, 총명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빨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길 기도합니다. 함께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기쁨으로 섬겨나갑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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