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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사를 올려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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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7-04-29 14:30 조회 1,3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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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사를 올려드립시다.」

  설립예배 날짜가 정해지고 난 후 여러분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하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예배로 올려드리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요기도회에 느헤미야 강해 말씀을 나누면서 성벽 봉헌식을 잘 준비하고 감사의 예배로 올려드린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큰 즐거움을 허락하셨음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기대하고 소망하며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다움교회 설립예배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예배로 드려지고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큰 즐거움이 넘치기를....... 2주 정도 다움교회에서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여러분들 각자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의 제목들을 정리했죠??? 저도 개척을 준비하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감사들을 정리했습니다. 그 감사들 중 몇 가지를 나눕니다.

1.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은 모습이 계속 발견되어짐에도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심을 감사합니다.
2. 개척을 준비할 때 말씀을 허락하여 주셔서 그 말씀 붙들고 힘든 일들을 잘 견디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3. 개척준비 과정과 개척 후 지금까지 인내와 기다림의 의미를 조금씩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4. 아침시간에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자리에 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5. 설교 준비하는 것이 힘들지만 저에게 은혜를 주시고 성도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 헌신되고 충성된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세워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 개척 준비 과정에서 나의 모습이 어떤지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개척 준비 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예배하심 가운데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 기도의 동역자를 허락해 주시고 개척교회를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합니다.
10. 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좋은 멘토 목사님들이 주위에 많아 언제든 조언을 듣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11. 사랑하는 부모님, 아내, 자녀들이 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12. 주일예배와 수요기도회 주일학교 예배가 잘 정착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개척교회지만 물질과 기도로 선교사님을 돕고 작지만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14. 주일 말씀과 수요기도회 말씀으로 다움교회의 기초를 든든히 세워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5. 개척 후 건강이 더 좋아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16. 하나님께서 다움교회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심을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저는 오늘 오후에 다움교회 설립감사예배 가운데 이 감사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것입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예배의 모든 순서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집중하고, 딴 생각이 들면 마음을 백번이라도 바꾸어가며 이 감사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감사를 예배 중에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세요. 여러 가지 일들과 챙겨야 할 것들로 마음이 분주하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오늘 예배는 다움교회 설립감사예배입니다. 우리의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합니다. 꼭 여러분들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도와주실 분을 찾아 부탁하세요. 제자반 식구들과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분들에게 부탁하면 우리 성도가 아니라도 흔쾌히 들어주실 겁니다.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움교회 성도들은 모두 예배당 안에 있어야 합니다. 신경이 다른 곳으로 향한다면 마음을 백번이라도 바꾸세요. 우리의 감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드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 안에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장 41-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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