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대 통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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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4-10-12 14:16 조회 182 댓글 0본문
「온 세대 통합예배」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재정이나 규모에서 안정이 되면 통합예배(온 세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형태)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가끔 특별한(명절 혹은 절기 예배) 때 온 세대 통합예배를 드렸습니다.(코로나 때는 몇 달 동안 통합예배를 드렸죠) 그런데 올해 4월쯤 개척 시작부터 통합예배를 드렸어야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세월이 흘러갈수록 믿음의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신앙의 전수가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진학할 때마다 믿음의 가정 자녀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기독교교육 학자들은 통합예배를 추천합니다.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교회의 여러 어른과 친해진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교회를 잘 떠나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탐방했던 4교회 모두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엄청 많았고 가족끼리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사회에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회도 어르신들이 많아졌는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통합예배가 필요합니다. 이는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인데 통합예배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사회 어디서든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대 간의 분리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아기, 어린이, 청소년, 젊은이, 장년, 노인이 함께 예배드리면 노인들에게도 분명 활력이 넘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지금의 부서 주일학교를 유지하려면 부서를 담당하는 사역자들이 있어야 하는데 사역자 수급이 너무 어렵습니다. 신학교마다 신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지금은 수도권조차 사역자를 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예전에는 수도권에는 그런대로 사역자들이 많았습니다) 또 MZ세대 신학생들이 목사와 장로와 성도의 눈치를 봐야 하는 교회의 사역을 기피하고 있습니다.(아이러니죠!) 이 외에도 몇 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 이 정도만 해도 통합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5~7월까지 여러 권의 책을 읽고, 4교회를 탐방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결론은 통합예배를 드려야겠다는 것인데 지금 당장은 아니고 내년까지 준비하고 2026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통합예배와 관련해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계속 알려드리고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든 준비 과정을 통해 온 성도들이 통합예배에 마음이 하나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재정이나 규모에서 안정이 되면 통합예배(온 세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형태)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가끔 특별한(명절 혹은 절기 예배) 때 온 세대 통합예배를 드렸습니다.(코로나 때는 몇 달 동안 통합예배를 드렸죠) 그런데 올해 4월쯤 개척 시작부터 통합예배를 드렸어야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세월이 흘러갈수록 믿음의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신앙의 전수가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진학할 때마다 믿음의 가정 자녀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기독교교육 학자들은 통합예배를 추천합니다.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교회의 여러 어른과 친해진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교회를 잘 떠나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탐방했던 4교회 모두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엄청 많았고 가족끼리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사회에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회도 어르신들이 많아졌는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통합예배가 필요합니다. 이는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인데 통합예배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사회 어디서든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대 간의 분리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아기, 어린이, 청소년, 젊은이, 장년, 노인이 함께 예배드리면 노인들에게도 분명 활력이 넘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지금의 부서 주일학교를 유지하려면 부서를 담당하는 사역자들이 있어야 하는데 사역자 수급이 너무 어렵습니다. 신학교마다 신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지금은 수도권조차 사역자를 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예전에는 수도권에는 그런대로 사역자들이 많았습니다) 또 MZ세대 신학생들이 목사와 장로와 성도의 눈치를 봐야 하는 교회의 사역을 기피하고 있습니다.(아이러니죠!) 이 외에도 몇 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 이 정도만 해도 통합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5~7월까지 여러 권의 책을 읽고, 4교회를 탐방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결론은 통합예배를 드려야겠다는 것인데 지금 당장은 아니고 내년까지 준비하고 2026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통합예배와 관련해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계속 알려드리고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든 준비 과정을 통해 온 성도들이 통합예배에 마음이 하나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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