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전도의 생활 > 다움칼럼

「관계 전도의 생활화」
 
  전도에는 노방전도, 축호전도, 전도축제, 관계전도, 교회프로그램, 성경공부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도의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관계전도가 최고입니다. 전도의 여러 방법과 새가족이 교회 오는 이유를 효과적인 측면을 중점으로 통계로 분류했을 때 특별한 필요(사업 실패, 질병 등) 1~2%, 스스로 4~5%, 노방전도 1~2%, 교회 프로그램 2~3%, 전도집회 1~2%, 성경공부 3~4%, 목회자 1~6%, 관계전도 75~90%로 집계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각 항목의 퍼센티지가 약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단연 관계전도가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노방전도(주중전도)와 행복비타민 축제를 계속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전도는 사명이 아니라 예수님의 명령이고, 선택이 아니라 순종임을 모든 성도에게 각인시키려는 저의 몸부림입니다. 이 몸부림이 쌓여서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관계전도를 실천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또 주중전도는 지역에 교회를 알리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엄청난 비용과 시간 에너지를 들여서라도 자기의 가치를 알리려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명령이기에 당연히 순종해야 하는 전도로 교회를 알리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교회의 주중전도와 매년 11월 둘째 주의 행복 비타민 축제는 제가 목회하는 동안에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는 일상의 삶에서 관계전도를 계속 실천하기를 부탁드립니다. 평상시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불신 가족, 친구, 이웃, 동료들에게 성도의 삶을 보여주며 친절을 베풀고, 우리 안에 있는 소망과 기쁨과 감사와 평안에 대해서 묻는 자들에게 복음으로 분명하게 대답해 주세요.(베드로전서 3장 15~16절) 직접 대답해 주기가 어렵다면 교회로 초청하세요. 그리고 묻지 않아도 평상시 여러분이 좋은 관계를 맺고 삶의 모범을 보인다면 매년 11월 둘째 주에 행복비타민 축제에 초청할 때 VIP 대부분이 기쁘게 초청에 응할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계속 들려주다 보면 당장은 아니라도 언젠가 그들도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행복비타민 축제가 한주 남았는데 한 주간 열심히 기도하며 초청하고 행복 비타민이 끝난 후에도 계속 관계전도를 실천하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움교회 모든 성도의 삶에 전도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길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