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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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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4-11-16 12:36 조회 1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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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는 '감사'라는 단어를 평소보다 더 많이 마주하게 됩니다. 풍성한 수확을 감사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막절이 오늘날 우리의 추수감사절로 이어져 왔듯이, 감사는 신앙의 핵심적인 표현입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감사를 실천하고 있을까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범사'라는 단어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만이 아닌,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욥의 이야기는 이러한 '범사의 감사'가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하루 아침에 전 재산과 모든 자녀를 잃은 상황에서도 그는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감사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실 때 먼저 감사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아직 기적이 일어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를 표현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진정한 감사는 현재의 상황이나 조건에 좌우되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에 대한 깊은 신뢰의 표현입니다.
감사를 제대로 실천하고 싶으신가요? 마치 운동선수가 매일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훈련하듯이, 감사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잠자리에 들 때, 식사를 할 때 등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5가지씩 감사할 일들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랑이 감정이 아닌 의지의 문제인 것처럼, 감사 역시 상황이 아닌 의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의지적인 감사는, 결국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작은 감사부터 시작하여 진정한 '범사의 감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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