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가 부담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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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17-02-05 11:02 조회 1,195 댓글 0본문
「대표기도가 부담되시나요?」
몇 주 전 주일예배 대표기도 안건으로 의견을 나누고 2월부터 대표기도를 돌아가며 하기로 했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분이 계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주일예배 대표기도는 장로님들이 하죠. 하지만 다움교회는 장로님들이 계시지 않기에 세례를 받았고, 신앙에 연륜이 있으며, 어느 정도 훈련이 된 분들이 돌아가면서 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 안건으로 의견을 나눌 때 대부분의 다움교회 성도들이 동의를 해 주었고 그래서 대표기도의 간단한 예를 알려드리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예배 때 박춘임 성도부터 시작해서 대표기도가 연장자 순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니 부담이 되시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앞에 서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때 부담을 느낍니다. 사역 16년차인 저도 매 주일 부담감을 안고 강단에 섭니다. 제일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실수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염려입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찬양에 자신이 없기에 찬양할 때가 제일 긴장됩니다. 그리고 찬양을 하면서 실수도 많이 합니다. 어떤 주일은 찬양할 때 실수한 것 때문에 설교할 때도 집중이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설교도 실수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잘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말이 꼬이고, 설교를 준비할 때 생각한 것대로 잘 되지 않았으면 예배를 마치고 난 다음에도 마음이 힘듭니다.
몇 년 전에 이런 상황 가운데서 힘들어하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임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날 설교를 하면서 말이 많이 꼬여서 설교를 마치고 난 다음에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각자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에 저는 아무 기도도 못하고 그냥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질문을 하셨습니다. ‘너 왜 힘들어하니?’ 이 질문에 저는 두 가지로 답했습니다. ‘제가 실수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잘 선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잘 해서 인정받고 싶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잘 못했어요.’라는 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죠. 그래서 전 늘 하나님께 만큼은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대답은 하나님이 질문하시니까, 내 마음을 다 알고 계신 하나님이 질문하시니까 그냥 정직하게 답한 것입니다. 숨길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하지만 하나님께 많이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 대답에 하나님은 두 마디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괜찮다.’ ‘내가 알고 있다.’였습니다. 첫 번째 저의 대답에 하나님은 ‘괜찮다.’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의 대답에 ‘내가 알고 있다.’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괜찮다.’라는 답과 ‘내가 알고 있다.’라는 답 안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여러분들 각자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이 날 참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올 때 평안함이 제 안에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조금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잘 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기쁘시게 받아주십니다. 우리의 실수까지도 하나님은 기쁘시게 받아주십니다. 너무 큰 부담을 갖거나 힘들어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을 진실 되게 하나님께 내어드리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기도와 여러분들의 마음을 기쁘시게 받아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몇 주 전 주일예배 대표기도 안건으로 의견을 나누고 2월부터 대표기도를 돌아가며 하기로 했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분이 계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주일예배 대표기도는 장로님들이 하죠. 하지만 다움교회는 장로님들이 계시지 않기에 세례를 받았고, 신앙에 연륜이 있으며, 어느 정도 훈련이 된 분들이 돌아가면서 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 안건으로 의견을 나눌 때 대부분의 다움교회 성도들이 동의를 해 주었고 그래서 대표기도의 간단한 예를 알려드리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예배 때 박춘임 성도부터 시작해서 대표기도가 연장자 순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니 부담이 되시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앞에 서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때 부담을 느낍니다. 사역 16년차인 저도 매 주일 부담감을 안고 강단에 섭니다. 제일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실수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염려입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찬양에 자신이 없기에 찬양할 때가 제일 긴장됩니다. 그리고 찬양을 하면서 실수도 많이 합니다. 어떤 주일은 찬양할 때 실수한 것 때문에 설교할 때도 집중이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설교도 실수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잘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말이 꼬이고, 설교를 준비할 때 생각한 것대로 잘 되지 않았으면 예배를 마치고 난 다음에도 마음이 힘듭니다.
몇 년 전에 이런 상황 가운데서 힘들어하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임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날 설교를 하면서 말이 많이 꼬여서 설교를 마치고 난 다음에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각자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에 저는 아무 기도도 못하고 그냥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질문을 하셨습니다. ‘너 왜 힘들어하니?’ 이 질문에 저는 두 가지로 답했습니다. ‘제가 실수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잘 선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잘 해서 인정받고 싶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잘 못했어요.’라는 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죠. 그래서 전 늘 하나님께 만큼은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대답은 하나님이 질문하시니까, 내 마음을 다 알고 계신 하나님이 질문하시니까 그냥 정직하게 답한 것입니다. 숨길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하지만 하나님께 많이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 대답에 하나님은 두 마디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괜찮다.’ ‘내가 알고 있다.’였습니다. 첫 번째 저의 대답에 하나님은 ‘괜찮다.’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의 대답에 ‘내가 알고 있다.’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괜찮다.’라는 답과 ‘내가 알고 있다.’라는 답 안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여러분들 각자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이 날 참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올 때 평안함이 제 안에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조금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잘 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기쁘시게 받아주십니다. 우리의 실수까지도 하나님은 기쁘시게 받아주십니다. 너무 큰 부담을 갖거나 힘들어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을 진실 되게 하나님께 내어드리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기도와 여러분들의 마음을 기쁘시게 받아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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