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고 저녁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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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4-10-05 12:31 조회 107 댓글 0본문
「같이 놀고 저녁 먹읍시다」
우리나라에는 한 식탁에서 밥 먹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예로부터 있었습니다. 가족을 뜻하는 ‘식구’(食口 : 같은 집에서 살며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라는 말에서 이런 문화가 분명하게 나타나죠. 누군가와 함께 식탁 교제를 나눈다는 것은 함께 나누는 밥 한 끼의 의미 이상의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함께 밥을 먹고 싶다는 것은 상대방을 알아가고 싶다는 의미이고, 내 마음이 그에게 있다는 뜻이며, 그 안에 내가 들어가고 싶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기꺼이 식탁에 마주 앉은 서로는 즐거움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복된 사귐을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사귐은 서로의 기쁨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슬픔과 아픔까지도 나눌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특히 성도와 나누는 식탁은 더욱 그러합니다. 나는 그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안부를 묻고, 그는 나를 예수님의 지체로 맞으며, 함께 식탁을 나누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전혀 다른 문화, 다른 환경, 다른 식습관을 가지고 살아왔다 할지라도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풍성한 즐거움을 더불어 나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빵과 음료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이것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것이 성찬입니다. 성찬은 구원의 감격이 있는 식탁이요, 예수님과의 사귐이 있는 식탁이며, 연합을 이루는 식탁입니다. 이 성찬은 예수님 안에 지체가 된 자들만이 나눌 수 있는 기쁨의 식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누군가를 사귄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함께 먹는 것에 가장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교역자일 때는 같이 밥 먹는 것의 중요함을 깊이 이해하지 못했는데 담임목사가 된 후로는 같이 밥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온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행2:46b-47a
여러분 9일 수요일 오후 12:30부터 같이 모여 놀고 같이 밥 먹읍시다. 할렐루야~~~~~
우리나라에는 한 식탁에서 밥 먹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예로부터 있었습니다. 가족을 뜻하는 ‘식구’(食口 : 같은 집에서 살며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라는 말에서 이런 문화가 분명하게 나타나죠. 누군가와 함께 식탁 교제를 나눈다는 것은 함께 나누는 밥 한 끼의 의미 이상의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함께 밥을 먹고 싶다는 것은 상대방을 알아가고 싶다는 의미이고, 내 마음이 그에게 있다는 뜻이며, 그 안에 내가 들어가고 싶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기꺼이 식탁에 마주 앉은 서로는 즐거움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복된 사귐을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사귐은 서로의 기쁨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슬픔과 아픔까지도 나눌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특히 성도와 나누는 식탁은 더욱 그러합니다. 나는 그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안부를 묻고, 그는 나를 예수님의 지체로 맞으며, 함께 식탁을 나누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전혀 다른 문화, 다른 환경, 다른 식습관을 가지고 살아왔다 할지라도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풍성한 즐거움을 더불어 나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빵과 음료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이것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것이 성찬입니다. 성찬은 구원의 감격이 있는 식탁이요, 예수님과의 사귐이 있는 식탁이며, 연합을 이루는 식탁입니다. 이 성찬은 예수님 안에 지체가 된 자들만이 나눌 수 있는 기쁨의 식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누군가를 사귄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함께 먹는 것에 가장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교역자일 때는 같이 밥 먹는 것의 중요함을 깊이 이해하지 못했는데 담임목사가 된 후로는 같이 밥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온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행2:46b-47a
여러분 9일 수요일 오후 12:30부터 같이 모여 놀고 같이 밥 먹읍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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