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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에 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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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4-03-09 14:34 조회 1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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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에 대한 제 생각」

  부교역자로서의 저의 사역은 16년이었습니다. 모교회에서 사역한 7년 동안은 사역자의 태도와 기본에 대한 훈련을 아주 강하게 받았고, 호산나에서의 9년은 다양한 사역 경험을 하며 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세세한 부분에 훈련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척해서 3년이 지나면서 김태운 전도사님과 함께 사역하게 되었고, 저의 경험과 하나님이 주인이신 건강한 교회를 같이 생각하면서 우리 교회 사역자에 대해 제가 생각한 것이 있는데 함께 나누려 합니다.

1.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는 교회의 일꾼들을 세우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일꾼을 세우고 훈련 시킬 우선적인 의무와 책임은 모두 지역교회에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교회는 교역자의 소명을 확인하고 (외적 소명 - 공적인 소명)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학업과 생계) 합니다. 우리 교회 사역자는 제 목회를 돕는 사람보다는 먼저 지역교회를 세울 하나님의 종이라는데 우선순위를 둡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함께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를 세워가는 저의 동역자입니다.
2. 사역자의 스킬보다 태도와 기본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말씀과 기도를 붙든 경건생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에 대한 배려와 이해, 예의, 말씀에 근거한 자기성찰 등이 신학과 사역의 스킬보다 먼저입니다. 이런 것이 갖춰지지 않으면 아무리 신학이 탁월하고 다양한 사역 경험과 실력이 있어도 우리 교회 사역자로 합당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이런 부분에서 전도사님과 훨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3. 설교를 포함해서 다양한 사역 경험을 제공합니다. (본인이 적극적일 때) 담임목사가 모든 설교를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목사도 있고, 성도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부수적인 사역만 맡기고 설교나 가르치는 사역은 담임목사가 독점하는 교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역자의 주 임무는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 사역자는 모두 이 부분에 훈련되고 준비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사역할 모든 사역자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함께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를 세워갈 겁니다. 저와 여러분과 함께 교회를 세워갈 좋은 사역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지금은 저와 김태운 전도사님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세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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