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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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4-04-06 14:36 조회 95 댓글 0본문
「투표합시다」
국회의원들을 뽑기 위한 총선이 이번 주 수요일에 있습니다. 2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 정치에서 보수와 진보가 극명하게 나눠서 서로를 비난하며 점점 더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들도 세월이 갈수록 국민보다는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입니다. 선거 때만 표를 얻기 위해 국민에게 굽실거리고 선거가 끝나면 국민은 온데간데없고 자기와 소속당만이 남습니다. 이런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고 자기가 속한 당의 국민이라고 생각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그들이 서로를 비난하며 쏟아내는 말에서 주어만 바꾸면 모두 자기들 얘기인데 알면서도 얼굴에 철판을 깔고 부끄러움을 모른 채 마구 떠들어댑니다. 인터넷상에 넘쳐나는 가짜뉴스가 문제라고 한목소리를 내지만 상대를 비난할 때는 주저 없이 그 가짜뉴스도 사용합니다. 또 상대를 짓밟고 이기기 위해서는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온갖 편법과 불법을 자행하는 자들이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인들입니다. 평범한 국민이 죄를 범했을 때 법으로 처벌받는 기준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모두 감옥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그래서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을 넘어 정치를 혐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투표하기가 싫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바리새인들이 세금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하려 할 때 이스라엘을 식민 지배하던 로마 정부를 인정하셨고, 외식과 불법을 자행하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셨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그들을 인정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로마서 13장과 디모데전서 2장에서는 세상의 권세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기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해서 성경적으로 생각해 보면 예수님도 딱 마음에 드는 정치인이 없어도 좀 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을 뽑기 위해 투표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좀 더 잘 실현할 수 있는 정치인을 뽑기 위해 딱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도 투표합니다. 어떤 분은 투표하러 가지 않고 기권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투표장에 가서 기권하는 것과 아예 투표하러 가지 않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꼭 기권한다고 해도 예수님은 투표장에 가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권면합니다. 여러분 꼭 투표하러 가십시오. 투표장에서 여러분의 정치 성향을 표출하고 교회에서는 세상 정치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진 분이라도 복음으로 품을 겁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위해 바르게 정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투표하고 성경적으로 기도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할렐루야~~~
국회의원들을 뽑기 위한 총선이 이번 주 수요일에 있습니다. 2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 정치에서 보수와 진보가 극명하게 나눠서 서로를 비난하며 점점 더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들도 세월이 갈수록 국민보다는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입니다. 선거 때만 표를 얻기 위해 국민에게 굽실거리고 선거가 끝나면 국민은 온데간데없고 자기와 소속당만이 남습니다. 이런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고 자기가 속한 당의 국민이라고 생각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그들이 서로를 비난하며 쏟아내는 말에서 주어만 바꾸면 모두 자기들 얘기인데 알면서도 얼굴에 철판을 깔고 부끄러움을 모른 채 마구 떠들어댑니다. 인터넷상에 넘쳐나는 가짜뉴스가 문제라고 한목소리를 내지만 상대를 비난할 때는 주저 없이 그 가짜뉴스도 사용합니다. 또 상대를 짓밟고 이기기 위해서는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온갖 편법과 불법을 자행하는 자들이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인들입니다. 평범한 국민이 죄를 범했을 때 법으로 처벌받는 기준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모두 감옥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그래서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을 넘어 정치를 혐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투표하기가 싫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바리새인들이 세금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하려 할 때 이스라엘을 식민 지배하던 로마 정부를 인정하셨고, 외식과 불법을 자행하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셨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그들을 인정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로마서 13장과 디모데전서 2장에서는 세상의 권세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기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해서 성경적으로 생각해 보면 예수님도 딱 마음에 드는 정치인이 없어도 좀 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을 뽑기 위해 투표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좀 더 잘 실현할 수 있는 정치인을 뽑기 위해 딱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도 투표합니다. 어떤 분은 투표하러 가지 않고 기권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투표장에 가서 기권하는 것과 아예 투표하러 가지 않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꼭 기권한다고 해도 예수님은 투표장에 가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권면합니다. 여러분 꼭 투표하러 가십시오. 투표장에서 여러분의 정치 성향을 표출하고 교회에서는 세상 정치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진 분이라도 복음으로 품을 겁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위해 바르게 정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투표하고 성경적으로 기도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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