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환영해 주세요 > 다움칼럼

「아이들을 환영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개척할 때부터 어른 성도와 비율로 따졌을 때 아이들이 많았습니다.(개척 시작할 때 성도 수가 어른 7명, 어린이 7명이었어요) 어른 성도 수가 200~300명인 중형교회조차도 교회학교가 사라지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이는 분명히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허락하신 축복 중 하나이고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다움은 전도사님을 포함해서 7명의 선생님과 20명의 아이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말씀을 배우고 있고, 1년 재정도 천만 원 정도 됩니다. 지금도 여전히 어른 성도 수와 교회 전체 재정을 생각해 보면 많은 부분이 아이다움에 투자되고 있고, 선생님들의 수고로 우리 규모에서는 교회학교가 정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아이다움 행복 비타민을 제대로 준비해서 오늘(어른은 다음 주죠) 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넘게 선생님과 아이들이 회의하고 기도하며 준비했고 열심히 전도했는데 담임 목사로서 선생님과 아이들의 수고에 온 마음을 다해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도 수고한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그리고 오늘 교회 처음 온 아이들로 인해 많이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도 환영해 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하나님도 우리 선생님과 아이들과 또 교회 처음 온 친구들의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며 춤추고 계실 겁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