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강해를 마치며... > 다움칼럼

「여호수아 강해를 마치며...」

  작년 6월 오랫동안 기다렸던 교회 주변 아파트 공사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교회를 통해 두동에 하나님 나라가 굳게 세워지길 기대하며 여호수아 말씀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진행되는 속도와(진행 상황이 교회 올 때마다 보이죠. 너무 느려요~~ ) 공사 기간을(2026년 10월 완공) 생각해 보았을 때 너무 빨리 여호수아 말씀을 나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동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 나라를 굳게 세워야 하는 하나님 백성이기에 지금까지 나눈 말씀을 잘 붙들고 각자의 삶에서 열심히 몸부림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각자의 영적 전쟁을 성실히 감당하면 교회가 감당해야 할 영적 전쟁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눈 여호수아 말씀을 다 기억하고 순종하며 사는 것은 불가능한 일 입니다.(설교한 저도 다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든 영적 전쟁에 적용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원리만 기억하고 각자 열심히 몸부림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예배 때 설교가 이 포인트인데 칼럼에서도 다시 정리해 드립니다. 이를 잘 붙들고 모든 삶에서 승리하며 하나님 나라와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원리
1.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한 믿음으로 꼭 붙들어라.(가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2. 그 약속을 마음과 생각에 가득 채워라.(성취를 기대하고 소망해야 가능함)
3. 우리가 치르는 영적 전쟁의 성격을 분명히 이해하고 순종하라.(하나님의 전쟁, 하나님이 함께하심)
4. 하나님의 약속이 나를 통해 성취되는 은혜를 누릴 것이다.(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굳게 세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