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예수님 자랑이 전도입니다 > 다움칼럼

「삶에서 예수님 자랑이 전도입니다」

  우리는 지금 제4회 행복비타민을 준비하며 다시 전도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도를 어려워하는 분도 있고, 목요일 주중 전도에 시간을 내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번 언급했듯이 개척한 후 처음에 전도를 나갈 때 목사인 저도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전도는 예수님의 명령이고 더구나 개척교회 목사라면 더 열심을 내야 할 사역이 전도였기에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다 보니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교회 성장을 위한 방법으로써 전도보다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계속 전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도를 제일 쉽게 정의하면 예수님 자랑입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가까운 사람에게 나눠주고 자꾸 얘기하듯이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며 그분이 없으면 그 누구도 소망이 없기에 구원의 은혜를 알고 믿는 성도라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움교회 오세요’가 아니라 ‘예수님 믿으세요, 참 좋습니다’라고 예수님 자랑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 말보다 먼저 우리의 삶으로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드러내 보여주어야 합니다. 삶이 따르지 않는 말뿐인 전도는 상대방에게 예수님과 교회에 대한 반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성도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예수님을 자랑하는 말이 더해지면 전도가 한결 수월해질 겁니다.

  또 이렇게 예수님을 자랑하는 전도는 주중과 매달 마지막 주일에 성도들과 함께하는 전도와 함께 나의 일상의 삶에서 늘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삶 속에서 혼자 하는 전도는 성도들과 함께하는 전도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계속하다 보면 저처럼 여러분도 익숙해질 겁니다. 저의 바람은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에서 예수님을 자랑하며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전도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성도를 위해 함께 전도하기도 하고, 꾸준히 전도하는 성도에게도 매년 행복비타민을 통해 전도의 삶을 살아야 함을 다시 각인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전도가 어렵고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기도하며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이 역시 함께 전도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겁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