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자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 > 다움칼럼

「직분자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

  우리 교회는 2017년 1월 1일에 개척해서 올해 7년 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만 6년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정말 당신이 주인이신 교회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이 스쳐 지나가는데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모두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시다.

  2021년 말 교회 이전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할 때 하나님은 앞으로 5년 동안 온전한 조직 교회로 세워갈 것을 말씀하셨고 그 첫 번째로 직분자를 세우려 합니다. 지금의 한국교회 안에 존재하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의 직분은 여러 문제를 드러내고 있지만 성경의 가르침과 원리대로 세워지고 사역한다면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꼭 필요한 직분입니다. 물론 성경의 가르침과 원리대로 직분자를 세우고 사역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여러 관습과 반대에 부딪히기도 하고 각자 생각이 다르고 직분자로 뽑히지 않았을 때의 섭섭함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가 직분자를 세우는 일에 더 한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그분의 영광만이 드러나도록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일 잠깐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도행전 6장에서 과부들을 구제하는 일을 위해 성령과 지혜로 충만한 일곱 명의 집사를 세우고 난 후 예루살렘 교회는 더 건강하게 부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했고, 일곱 집사들은 구제하는 일과 재정을 관리하는 일을 담당하며 서로 협력과 동역으로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 갔습니다. 우리 교회도 바른 방법으로 바르게 직분자를 뽑고, 그분들이 열심히 각자의 사역을 성실히 잘 감당하면 점점 더 건강하게 세워져 갈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기대와 소망을 품고 준비합시다. 할렐루야~~~

직분자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

일시 : 2023년 4월 30일 주일예배 후
기타 여러 사항과 후보자와 관련된 것은 별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