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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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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3-04-22 12:34 조회 1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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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올해 송구영신 예배를 드릴 때 직분자를 세우는 것과 관련해서 ‘오하영 시즌2’를 선포하고 임직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첫 번째 중요한 과정으로 다음 주에 직분자를 세우기 위한 공동의회(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한 달 전부터 멘토 목사님들의 조언을 듣고 또 직분과 관련한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4번째 읽은 책에서 ‘직분과 기도’를 다루는 장이 있었고, 그 장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중에 단톡방에 올렸는데 “네덜란드 아펜도른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다 은퇴한 판 엇 스페이커르 교수는 오늘날 기독교와 교회의 위기, 신앙의 위기를 무엇보다 기도가 부족한 성도와 교회의 현실에서 찾았다”라는 부분에서 깊은 공감이 있었습니다. 또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여러 책에서 기도를 깊이 다루지 않는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조직신학을 공부할 때 기도를 왜 소홀하게 다루고 있는지에 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개척하고 지금까지 성도의 삶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 모두에 있어서 말씀과 기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 왔습니다. 그래서 매일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성도답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또 목사이기에 책임과 의무감까지 더해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는 집중해서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하나님께 묻고 확인하고를 몇 번씩 반복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임직 투표를 앞둔 지금 기도에 너무 느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올해를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임직과 관련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 기도는 저의 개인만의 기도가 아니라 교회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임직과 관련한 일은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온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집중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을 뜻을 깨달을 수 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수 있고, 기도할 때 믿음과 은혜와 능력이 임하고, 기도할 때 사단과 싸워 이길 수 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를 세울 수 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평안과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임직 투표를 위해 더욱 기도하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 직분자를 세우는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다스려 주시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 모든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만 영광 받아 주시고 교회가 부흥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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