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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어야 할 전도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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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5-09-06 14:30 조회 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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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어야 할 전도의 발걸음』

  우리 교회는 해마다 3월에서 7월, 그리고 9월에서 12월까지 지역을 향한 주중 전도를 이어왔습니다. 또 매년 11월 둘째 주일에는 ‘행복비타민 축제’라는 이름으로 지역 주민과 가족과 지인을 초청하는 특별한 전도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매주 혹은 매년 반복되는 교회의 행사나 일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복음 전도의 사명을 구체적으로 감당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9월임에도 여전히 이어지는 무더위 때문에 당장 전도 현장에 나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위가 조금만 꺾이면 우리는 다시 지역을 향해 전도의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입니다. 또한 ‘행복비타민 축제’를 향한 준비도 이번 주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10주 동안 이어질 것입니다. 혹 더위로 인해 시작이 늦어지고, 매년 해오던 사역이라는 익숙함 때문에 우리의 열심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성도의 책임이며 의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고 명령하셨습니다. 전도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부르심입니다. 교회의 프로그램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계속 이어져야 하는 복음의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가을에도 이 사명을 기쁨으로 붙들어야 합니다. 더위가 식으면 다시 지역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고, 11월의 ‘행복비타민 축제’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인도하는 일에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전도의 발걸음은 잠시 멈출 수는 있어도, 결코 사라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우리 안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이며, 전도는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는 우리의 특권이자 책임입니다. 더위가 물러가면 다시 힘차게 나아갑시다. 그리고 행복비타민 축제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우리의 교회가 맡은 복음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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