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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여러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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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움교회 작성일 23-05-20 16:41 조회 1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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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여러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몇 주 전 온 성도가 주안에서 교제하며 마음을 모아 하나님이 주인이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자는 의미로 제1회 다움 바자회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바자회 수익금을 정창훈 선교사님 차량 구입을 위한 목적헌금으로 드리기로 계획하고 VIP분들을 초청하는 분들이 생기면서 다움 바자회는 뜻밖의 ‘행복 비타민 축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바자회(뜻밖의 행복 비타민 축제)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은 몇 주 동안 계속 회의하고 물건을 모으고, 정비, 수선, 세탁 등으로 상품을 만들고, 음식을 준비하면서 뜻밖의 행복 비타민 축제를 기쁨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분들의 기쁨은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를 세우고, 선교에 힘을 보태고, VIP분들이 복음을 듣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에서 생긴 것입니다. 이 기쁨으로 오늘 참석하신 모든 VIP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기쁨이 있는데 목사이다 보니 동시에 VIP분들에게 복음을 잘 전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한주 또 알고 있고, 믿고 있고, 느끼고 있고, 경험하고 있고, 늘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에 닫게 잘 설명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없는 일임을 느낄 때 생기는 절망을 경험했고, 그 절망 가운데서 온전히 의지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당신의 사랑을 잘 설명하고 보여줄 수 있도록 간절히 은혜를 구하며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칼럼을 적고 있는 지금도(토요일 오후) 절망 가운데 은혜를 구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절망적인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은혜와 복 주실 것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같이 공존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어렵게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시간만 보내고 가지 마시고 마음과 귀를 열어 들어주십시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기독교에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들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해주십시오. 그러면 분명히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가운데 당신의 은혜와 복을 부어주실 겁니다. 다시 한번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여러분을 환영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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